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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6 10:00 조회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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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인터뷰]이경미 감독이 연출 뛰어든 '보건교사 안은영'
원작보다 잔혹함 더해졌지만…'여성 히어로물' 성공적 변신
"개인사로 중도 하차 결심도…작업하면서 사명감 배웠다"
"너무 미움받을까 걱정했지만 지루함 못 참는 성격"
"시즌2는 아직 미정…다음 작품은 빨리 만들고파"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한 장면. (사진=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은 한없이 발랄하면서도 어딘가 불편한 판타지다. 안은영부터 시작해 하나씩 흠을 가진 주인공들이 약자를 짓밟는 잔혹한 세상에 맞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몸부림친다. '귀신'이나 다름없는 '젤리들'보다 사실 더 두려운 건 악의에 가득찬 인간들이다. 알고보면 '젤리들'은 그저 인간들의 추악한 내면을 들춰내는 역할만 할 뿐이다.파워사다리

동명의 원작소설과 다소 분위기는 달라졌지만 영상 콘텐츠로서는 오히려 그 '도시괴담'스러운 파급력이 통하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 공개 이후 꾸준히 국내 콘텐츠 1~2위를 사수 중이다.

'보건교사 안은영'의 성공적 변신의 중심엔 이경미 감독이 있었다. 작품 수는 많지 않지만 그 독특한 연출 방식과 캐릭터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감독 중 하나다. 그는 '여성 영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전부터 꾸준히 여성 캐릭터와 그 서사를 쌓아 왔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 이경미 감독 작품 속 여성들은 악녀도, 탕녀도, 어머니도 아닌 자기 욕구에 충실한, 성별 경계를 벗어난 '사람'으로 존재한다. 천편일률적인 여자 캐릭터들 속에서 이경미 감독이 추구하는 여성상은 '비주류 별종' 취급을 받기도 했다.

그런 시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제 시대는 변화를 맞고 있다. 이경미 감독의 여자 캐릭터는 더 이상 '별종'이 아니라 '주류 감성'에 가깝다. '보건교사 안은영'만 봐도 독보적 입체성과 자연스러움, 신선함 등을 무기로 '캐릭터' 'OST' 맛집으로 떠올랐다.

이제 이경미 감독과 함께 '보건교사 안은영' 세계관 속으로 들어가 볼 시간이다. 다음은 감독과의 일문일답.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와의 작업은 어땠나. 각색하면서 어떤 의견을 교환했는지

- 히어로물의 프리퀄 형식으로 가면 어떨까 생각했다. 정세랑 작가님이 정말 많이 열어주셔서 최소한의 가이드만 주셨던 걸로 기억한다. 예를 들면 안은영이 학생을 함부로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색이 짙어서 위험하지 않겠냐, 이런 의견들이었다. 안은영의 성장 드라마에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설 속에는 같은 타임라인에 있는 이야기가 아니어도 캐릭터를 묶는 등 변화를 줬다.

▷ 원작은 굉장히 따뜻한 느낌인데 드라마는 다소 기괴하거나 잔혹한 측면이 돋보인다. 이렇게 연출한 의도는

- 안은영의 성장이 중심에 있으니 그를 둘러싼 세계가 얼마나 힘든 세상인지 보여주는 게 불가피한 설정이었다. 실제 세상보다 '보건교사 안은영' 속 세상이 더 폭력적이고 잔인하고 충격적인 수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저는 이런 잔인한 세상에서 이 이야기가 가진 입장이 무엇이고, 또 이 잔인함을 통해 이야기는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가, 그걸 시청자들이 봐주길 바랐다.

▷ 국내 드라마에서는 흔치 않은 '여성 히어로물'이다. '보건교사 안은영'도 그렇지만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등 꾸준히 여성 서사를 그려온 이유가 있다면

- 여성 히어로물이 발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독립적이고 포기하지 않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여성들이 좋다. 그런 것들이 여성 히어로물로 완성되면 멋질 것 같았다. 아무래도 내가 여자이니까 여자를 상상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아마 여자가 주인공인 영화가 많았다면 다른 사람들이 다 이야기한 것들을 만드는 거니까 재미가 없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영화가 계속 없으니까 아마 죽을 때까지 여성 서사가 중심인 작품을 해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한 장면. (사진=넷플릭스 제공)
▷ 전작들에서도 그랬지만 '광기'있는 여자 배우들의 일면을 잘 이끌어내는 것 같다. 특별히 그런 모습들을 추구하는 이유가 있나. 정유미에게도 그런 디렉팅을 했는지 궁금하다

- 제가 그런 모습들을 좋아한다. 여자 캐릭터가 작품 안에서 너무 말을 잘 듣고, 기대에 맞춰 움직이는 게 재미가 없다. 다른 작품에서 보여지지 않은 여자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현상을 보여주고 싶다 보니 평소 같지 않은 광기 어린 모습을 가져가게 되는 것 같다. 제가 디렉션을 많이 주는 편은 아니고 정유미씨의 사랑스럽고 만화적인, 재미있는 얼굴을 많이 넣고 싶었다. 다만 '미쓰 홍당무'처럼 테이크를 많이 갈 수는 없었다. 영화를 찍는 속도로는 완성이 안된다.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었다. (웃음)

▷ 엄청나게 바쁜 작업이었나보다. 어쨌든 글로벌 OTT 기업 넷플릭스와의 첫 만남이다. 이야기한대로 속도 등 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측면이 있었을텐데 장점과 단점을 꼽아본다면

- 표현의 자유가 무엇인지 체감했고, 극장용 상업영화로는 나올 수 없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 아마 극장용 상업영화로 '보건교사 안은영'이 나왔다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다. 그럼에도 강한 개성을 좋게 봐주고 자신감 있게 밀고 나가준 것이 고맙다. 적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작품 퀄리티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준 것도 고마웠다.

아쉬웠던 점은 시청자들의 환경을 제가 알 수 없다는 거였다. 특히 사운드 관련해서는 재난 장면 등 밀어줘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모든 환경에서 다 보고 들을 수 있는 조건을 감안해 가장 안전한 사운드로 가야 했다. 그런 점에서는 극장용과 넷플릭스용은 성격이 다른 것 같다. 감독판을 낸다면 이 사운드를 보강해 내고 싶다.

▷ '피할 수 없으면 당해야지'라는 대사가 있다. 원작 소설에는 없는 대사이지만 '보건교사 안은영'에서는 큰 맥락을 관통하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

- 촬영 한달 정도 앞두고 개인적으로 슬픈 일이 있어서 중도 하차를 결심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 이 작품을 해야겠다 마음을 먹게 된 일이 바로 그 대사에 반영됐다. 원래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인데 '피할 수 없으면 당할 수밖에 없다'는 거다. 그런 경험들이 '보건교사 안은영'을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줬다.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 (사진=넷플릭스 제공)
원래 작품을 만들 때는 제가 그 시절에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이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반대로 제가 그 작품을 하면서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안은영은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나아가는 게 무엇인지 저도 이 작품을 하면서 깨달았다. 또 완성하면서 그런 마음을 가져야 했다.

▷ 문소리는 특별출연이지만 말미에 굉장한 반전을 선사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주인공 안은영의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인데 어떻게 문소리를 캐스팅하게 됐나

- 특별출연이라 분량은 많지 않지만 강력한 인물이다. 문소리씨 분위기가 특별해서 감초처럼 나왔다가 한 번 후려치는 캐릭터가 잘 맞아 떨어지겠다 싶었다. 안은영과 중요한 독대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카메라 무빙 등 연출 기교 없이 움직임이나 배우 액션으로 이끌어 가는 장면이었다. 그 시퀀스가 문소리씨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 호불호도 극명하지만 그만큼 자신의 개성과 색깔이 뚜렷한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쓰 홍당무'까지만 해도 이경미 감독의 문법을 불편하거나 낯설게 느낀 관객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오히려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쪽이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스스로도 좀 체감하는지

- 작품을 만들 때 '이경미답다' '이경미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무엇을 하지는 않는다. 다만 제 이야기 속 인물들은 말을 잘 듣지 않는 사람들이고, '이렇게 해야 한다'는 문법을 충실히 따르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지루한 것을 못 참는 성격이라 그렇지 않나 싶다. '보건교사 안은영'을 만들면서는 너무 미움 받아서 다음 작품을 못하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을 했다. 그런데 '극호'가 많다는 걸 판단하고, 맨 처음 한 말이 '살았다!'였다. 제가 갑자기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려고 무언가를 한다면 더 나빠질 것 같다. 어쨌든 계속 해오다보니 다음에 제가 내놓을 언어를 흥미로워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게 아닐까.

▷ 이번에는 좀 더 빨리 다음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까.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가 많은 것 같은데 시즌2도 제작된다면 맡을 예정이 있는지

- '보건교사 안은영'을 맡기 전에 호러영화 아이템도 하나 있었고, 각색해 만들고 싶은 원작소설도 하나 있었다. '미쓰 홍당무' 이후 '비밀은 없다'를 8년 만에 만들고, 이렇게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일을 하다가 '보건교사 안은영'이 나왔다. 이것저것 고민을 하고 있는데 어쨌든 간에 기회가 되면 다음 작품을 빨리 만들고 싶다. 일단 저는 시즌1만 계약을 했다. 누가 하더라도 이야기를 짜서 시즌2로 갈 수 있게 밑밥을 잘 깔아주는 역할이었다. 시즌제로 갈 것인지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이야기하기가 어렵다. 현재로서는 넷플릭스가 결정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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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10개월째 지속중이다. 그간 국내외적으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로증이 지구촌 전체에 커지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코로나 백신은 여전히 개발중이지만 중요한 것은 점점 더 많은 전문가들이 설사 백신이 나온다 하더라도 코로나19는 종식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긴급대응팀장인 마이크 라이언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일종의 풍토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코로나가 독감처럼 그냥 관리 가능한 전염병으로 계속 남을 것이라는 얘기다. 사실 백신으로 제거된 질병은 천연두 뿐이며 그나마 완전 퇴치에 200년이 걸렸다.

그렇다면 코로나에 대한 우리의 대응 역시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 지금은 전 세계가 사실상 코로나로 인한 셧다운을 유지중이고 이로 인해 경제활동을 비롯,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사람간 교류와 상호작용이 중단 내지 극히 제한돼 있다. 하지만 코로나가 어차피 감기나 독감처럼 영구 퇴치가 불가능한 존재라면 코로나와 더불어 사는 지혜도 생각해볼 때가 됐다.
교통사고 뿐 아니라 치명적인 다른 질병에 비해 월등히 낮은 코로나 사망률
코로나로 인한 지나친 일상생활의 통제와 규제에 문제를 제기하면 어김 없이 돌아오는 대답이 있다.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헌데 현실은 너무 지나치게 조심한 결과 나쁠 게 없는 게 아니라 나쁠 게 많다. 코로나가 경제와 교역 등 일상 전반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고 있는지는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그래도 걸리면 죽는데"라는 대답 역시 코로나와 관련해 많은 이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이 역시 매우 과장된 얘기다. 물론 코로나에 걸려 죽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그 숫자 역시 결코 적지는 않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은 죽는다. 그리고 사실 코로나보다 다른 원인으로 훨씬 더 많이 죽는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률만 봐도 그렇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죽은 사람들보다 매일 평균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죽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코로나 로 인한 전 세계 일일 평균 사망자 숫자보다 많은 하루 평균 3800명에 달한다”며 교통사고 사망률을 2030년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게 목표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발생이 두려워 코로나 셧다운을 유지해야 한다면 전 세계 자동차 운행부터 먼저 중단시키는 게 논리적으로 맞다. 국내 코로나 사망자 수는 어제(10월15일)까지 누적 439명이다. 올들어 월평균 40명대다. 2018년 사망 통계를 보면 월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평균 392.7명이며 연간으로는 4712명이다. 가장 많은 사망 원인은 암으로 월평균 6658명이 사망했고 다음으로는 심장질환(2692명) 폐렴(1959명) 뇌혈관질환(1928명) 자살(1147명) 등이다.
결코 적지 않은 무증상 감염자
코로나에 걸린 사람중 증상이 없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는 통일된 통계를 찾기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무증상 감염자는 본인이 코로나에 걸렸는지 모르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검사를 받지 않을 확률이 높고 그렇다 보니 확진자 중 정확한 비율을 산정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각종 검사에서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들쭉날쭉하는 이유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이 영국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 거주하는 주민 3만 606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자 중 16명(13.9%)은 증상을 보였으나 99명(86.1%)은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하나파워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9월초 미래통합당 박대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중 10명에 4명 꼴인 39%가 무증상자였다.

코로나 확진자 중 무증상자가 많다는 얘기는 한편으로는 소리소문 없이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는 경고 사인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대다수 사람들에게 코로나는 큰 병이 아니라는 얘기도 된다. 많은 이들에게 감기보다도 증상이 약한 병이라면 지금처럼 거의 모든 사회 활동에 영향을 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지나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낮은 치명률, 높은 무증상 감염율이 뜻하는 것
국내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코로나는 한마디로 '고령자들 병'으로 부르는 게 마땅해 보인다. 사망자중 80대 이상이 50.46%, 70대가 32.87%로 70대 이상이 전체의 83%를 차지 한다. 사망자들 대부분은 고령에 이미 기저질환을 가진 노인들이었다.

이는 고령자라도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거나 60대 이하 연령층에는 코로나가 그리 두려워할 존재가 아니라는 얘기가 된다. 전 국민이 코로나 방역에 매달려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보다는 고령자 기저질환자 위주의 집중적인 관리가 사망율도 낮추고 코로나로 인한 불필요한 경제적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음압병실과 같은 코로나 관련 의료시설이나 의료 인력도 고령자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단순한 확진자 수 발표 방식은 재고해야
지금까지 질병관리청은 하루 확진자 수 동향을 매일 발표해왔다. 하지만 단순한 확진자 수만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정부의 방역조치 단계를 상향 또는 하향하는 식의 방역지침은 불필요한 일상생활에 대한 규제를 낳을 확률이 높고 코로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라고도 보기 힘들다.
하루에 발생한 확진자 수가 10명 정도라도 이들이 모두 고령에 기저질환이 있어 사망 위험이 높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상황일 수 있다. 반면 하루 확진자가 100명 200명을 넘기더라도 이들 대다수가 무증상 확진자이고 비교적 젊은 연령대라면 추가 감염을 막기위한 확진자에 대한 동선관리 등은 필요하겠지만 전 국민을 상대로 방역단계를 높이는 따위의 조치는 불필요할 수도 있다.
막연한 공포보다는 통계와 과학에 입각한 대응 필요
아직 코로나에 대해서는 의료인들조차 100%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대로 된 백신이나 치료제 역시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과도한 공포가 조장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지 10여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나온 간헐적인 통계들을 보면 정부나 국민 모두가 코로나에 대해 다소 과잉반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미국 여론조사 업체 퓨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한국 등 14개국 국민 1만42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이 코로나에 대해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89%가 코로나를 '중대한 위협'으로 꼽아서 일본(88%) 미국·스페인(78%) 영국·프랑스(74%) 등에 비해 높았다.

한국인은 유독 확진자로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확진자가 되면 마치 가족이나 직장에서 죄인이라도 된 듯한 자책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인이 가진 집단주의적 사고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런저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한국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마스크를 철저히 쓰고 그 결과 확진자나 사망자 숫자도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물론 이는 결과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게 마련이다. 자동차 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차량 통행을 금지시킬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로 사망자가 생긴다고 일상과 경제활동을 이렇게 틀어막고 규제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곰곰히 따져볼 때가 됐다.

아무리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밀폐된 공간이어서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지하철 운행은 허용하면서 일정 수 이상 야외 집회는 마스크를 써도 못하게 하는 것은 어떻게 봐도 과학적이라고 보기 힘들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를 대략 정리하면 코로나는 전염력은 매우 강하나 보통 사람들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하고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질병이다. 그렇다면 코로나 방역도 전 국민을 상대로한 무차별적인 '몇단계' 등의 조치를 고집할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으로 큰 방향을 전환할 때가 됐다.

그게 정작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증환자와 고령자들에 대한 치료효과를 높이고 사망률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일상생할에서의 불필요한 불편과 낭비, 비효율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김선태 논설위원 k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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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20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명, 당뇨 전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인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당뇨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는 약 500만명, 당뇨 전단계 환자까지 포함하면 약 1000만 인구에 달한다. ‘당뇨 대란’이 현실화 된 것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환자 규모와 관리 실태를 조사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0’을 발간했다.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병 인지율, 치료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같은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질환에 대한 통합 관리가 잘 되는 비율은 11.5%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30세 이상 성인 13.8%가 당뇨병
2018년 기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당뇨병 유병률은 13.8%로, 같은 해 추계 인구를 적용할 경우 494만명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당화혈색소를 당뇨병 진단기준에 적용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7년간의 당뇨병 유병률을 보면, 2012년 11.8%이었던 유병률이 2018년은 13.8%로 높아졌다.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의 경우는 유병률이 크게 높아졌다. 2018년 기준 26.9%의 유병률을 기록하였으며, 인구 수로는 948만여 명에 달했다.

혈당 조절 잘되는 비율 28.3% 불과
당뇨병 관리 측면에서는, 당뇨병 인지율은 65%였고, 치료율은 60%, 당화혈색소 6.5% 미만 조절되는 비율은 28.3%에 불과하였다. 다만, 지난 팩트시트 2016과 2018에서 조사된 조절율을 보면, 각각 24.8%, 25.1%로 지속적으로 개선된 결과를 보이지만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간 혈당이 잘 조절되는 정도를 보는 지표로 6.5% 미만이어야 정상이다.


당뇨병 유병률/대한당뇨병학회

환자 절반 이상이 비만, 고혈압 등 동반
당뇨병 유병자 중 53.2%의 환자가 비만에 해당하였고, 체질량지수 30(고도비만)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도 11.7%에 달했다. 또한 당뇨병 유병자의 54%가 복부비만을 동반하고 있었다. 고혈압의 경우, 당뇨병 유병자 중 61.3%에서 고혈압을 동반하였고, 54.4% 만이 혈압 조절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LDL콜레스테롤 100 mg/dL 이상)의 경우는 당뇨병 유병자 중 72%가 동반했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이 100 mg/dL 미만으로 조절되는 분율은 53.3%로 조사되었다. 당뇨병 유병자에서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모두 동반한 유병률은 43.7%였다.

당뇨병 환자 중 절반이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혈당, 혈압, 혈중 지질 등을 통합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향후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화혈색소 6.5% 미만, 혈압 140/85 mmHg 미만, LDL콜레스테롤 100 mg/dL 미만으로 모두 목표치 내로 조절된 비율은 11.5%였다. 통합관리를 위한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당뇨병 환자, 탄수화물 섭취 유독 많아
한편, 당뇨병 환자는 일반 성인과 비교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무분별한 탄수화물 섭취는 조심해야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사용된 24시간 식사 회상 데이터를 이용하여 에너지 섭취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분율을 조사하였다. 특히, 당뇨병 유병자 및 기진단자에서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분율은 68.3%와 69.9%로 높은 탄수화물 섭취율을 보였고,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성인의 64.7%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반면, 단백질 섭취분율은 14.5%, 14.1%로 낮은 섭취분율을 보였고,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성인의 15.2%보다 낮았다. 지방 섭취분율의 경우도 당뇨병 유병자 및 기진단자에서 17.1%, 16%로 당뇨병 유병자가 아닌 성인의 20.1%보다 낮은 수치로 조사되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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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슈머 겨냥, 켈로그와의 협업 제품 9종 선봬
켈로그의 빅로고 포인트로 유니크한 멋 표현

젝시믹스 X 켈로그 콜라보 컬렉션.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젝시믹스가 켈로그와 이색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젝시믹스 X 켈로그 콜라보 컬렉션’은 소비 과정에서 재미와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아이템으로 다양한 라인업과 더불어 풍성한 프로모션도 함께 실시된다.

켈로그의 빨간색 빅로고 포인트로 유니크한 멋을 강조한 콜라보 제품은 레깅스, 크롭티, 숏슬리브 등 총9종으로 구성했다. 모두 수량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크롭티 전면에는 켈로그 자수 로고와 기업 설립년도인 ‘1906’ 숫자를 함께 배치해 뉴트로 스타일을 더했다. 숏슬리브는 넉넉한 루즈핏으로 디자인돼 커버업으로 매치할 수 있으며, 젝시믹스의 시그니처 원단 ‘에코티브’를 활용해 쾌적한 착용도 가능하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프리미엄 원단 ‘트리니티’로 제작한 레깅스도 눈에 띈다. 허리 부분에는 켈로그 로고를, 전면에는 젝시믹스의 시그니처 로고가 삽입돼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젝시믹스는 이번 콜라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금액에 따라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프로틴바, 프로틴 그래놀라 등 켈로그의 프로틴 라인 제품들을 선물로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한 100명을 추첨해 켈로그 프로틴 세트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수연 젝시믹스 각자대표는 “젝시믹스와 켈로그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아이덴티티가 만나 고객들에게 한층 에너지 넘치는 일상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타 분야와의 협업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8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RAKUTEN)에 입점한 지 3개월만에 요가웨어 카테고리(레깅스) 1위에 등극하는 등 첫 해외 진출 국가인 일본에서 국내 레깅스 파워를 보여주며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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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 참전으로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애플이 처음으로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아이폰12 시리즈 4종을 발표했는데요. 전반적으로 전작 아이폰11보다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가장 저렴한 아이폰12미니도 국내 가격 기준 95만원부터입니다. 어쨌든 이번 애플 참여로 이제야 본격적인 5G폰 경쟁 막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비 한참 늦은 참전이지만, 주요 업체들은 마냥 낙관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선두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시장조사업체(SA)는 내년 판매 예상되는 5G폰 6억7000만대 중 1억8000만대가 아이폰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짧은 기간 2위에 올라서고 내년 1위를 달성할 것이란 얘기인데요. 애플 행보를 되짚어본다면 무섭지만 현실성있는 시나리오입니다.

“존리도 안나와” 구글‧넷플릭스 국감증인, 대표→실무진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존리 구글코리아 사장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구글과 넷플릭스 한국대표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국회에서 실무진급으로 증인을 신청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죠. 15일 국회에 따르면 임재현 구글코리아 전무, 연주환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팀장이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출석하게 됩니다.

당초 과방위 여야는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와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죠. 이들은 핵심 증인에 속하지만, 해외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 상황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구글 인앱결제(앱 내 결제) 및 30% 수수료 문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망 사용료 등 주요 현안이 도마 위에 올랐지만, 이를 답변할 수 있는 증인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이에 여야는 협의를 통해 출석 가능한 증인을 채택하기로 했죠. 다만, 책임 있는 답변이 나올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통신사 편견 깬다” MZ세대 공략하는 LGU+

LG유플러스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MZ세대를 겨냥한 지상 6층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 공간의 이름은 '일상비일상의틈'. 그동안 통신사들이 5G 체험 공간 등을 한시적으로 선보인 일은 많았지만 복합문화공간이라니, 다소 감이 안 오는 조합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새로 나온 요금제나 서비스를 홍보하는 매장이 아니라, 전시를 구경하거나 친구들과 모임을 가질 수 있고 사진을 찍거나 책을 읽을 수도 있는 공간인데요. 개관 한달째, 이곳을 찾은 MZ세대 방문자는 벌써 1만5000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럼 LG유플러스는 왜 이런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었을까요?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통신사’라고 하면 매장에 들어갔을 때 뭘 강매하려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고객이 먼저 발을 딛게 하려면 그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실시간 반응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죠. 이렇게 개선한 서비스 혜택은 고객으로하여금 로열티와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순환이 될 것이란 구상입니다. 과연 LG유플러스의 공략법은 MZ세대에게 통할 수 있을까요?

‘네이버발 택배 혁신’ 나올까요

네이버가 지난 14일 CJ대한통운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이커머스 등 정보기술(IT) 업계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네이버가 CJ대한통운 지분 10%대를 확보해 2대 주주가 될 수 있다는 소식인데요. CJ대한통운 측은 “추후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도 “협력 중인 것은 맞지만, 그 외 말할 내용은 없다”는 입장인데요.

이커머스 등 IT업계에선 “양사가 혈맹 관계가 되면 더욱 끈끈한 제휴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 물류 최고봉은 쿠팡이 꼽히는데요.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소비자 배송 최종 단계를 뜻하는 유통의 ‘라스트마일 혁신’ 전략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업계가 네이버에 점수를 주는 부분은 ‘데이터 활용 기술’인데요. 현재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과 활용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곳이 네이버라르 점을 감안하면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파워볼사이트


‘원신 충격파’ 빅3에 거는 기대

중국 미호요가 지난달 28일 출시한 원신은 대외적 흥행뿐 아니라 업계 내에서도 화젯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놀라운 수준의 완성도와 성과를 보인 덕분인데요. ‘과연 국내 업체가 원신을 넘어설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화두가 주어졌습니다. 냉정하게 본다면 ‘원신을 따라잡을 수 있나’라는 질문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원신 수준의 게임은 대형 업체가 아니면 만들 수가 없습니다. 미호요도 개발진 500여명을 투입했습니다. 국내 블록버스터급 게임 개발진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인데요. 경영진이 결단을 내린다면 빅3는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실제로 도전할 것인가 측면에선 미지수네요. 빅3 중에선 넷마블에 점수를 주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들어 글로벌 성공 경험이 많기도 하고 눈에 띄는 도전도 했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현재 국내 업체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이 바닥을 쳤습니다. 부정적인 기류가 강한 가운데 빅3가 이 같은 인식을 뒤집을 수 있을까요. 일단 넷마블이 오는 11월에 야심작 ‘세븐나이츠2’ 출시를 앞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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