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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07 13:05 조회1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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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원)
날짜 주가 등락률
10월 06일 1,820 0.00%
10월 05일 1,820 +2.82%
09월 29일 1,770 +0.28%
09월 28일 1,765 +5.37%
09월 25일 1,675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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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종료 뒤 이철이 한동훈 이름 처음들은 사실 확인돼"
"죄질비춰 수감기간 상당…향후재판 성실히 임할것"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2020.7.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7일 보석을 신청했다. 법원이 지난 7월17일 강요미수 혐의를 받는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해 수감된지 약 3개월만이다.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어제(6일) 증언으로 '이 전 기자와 지모씨가 만나거나 전화한 내용들'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전달조차 되지 않았고, 범행 종료 뒤인 2020년 3월25일경에야 이 전 대표가 한동훈 검사장 이름을 처음 전해들었단 사실이 확인됐다"며 "'검언유착 프레임'이 깨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신청 사유를 밝혔다. 지씨는 이 전 대표 대리인이자 '제보자X'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사건 피해자로 지목된 이 전 대표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기일에서 올해 3월25일에 이모 변호사 접견을 통해 한 검사장이 연관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득했다"고 말했다.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이 전 대표는 첫번째, 다섯번째 편지는 무시하거나 신경쓰지 않았다고 증언해 결국 협박수단은 편지 3통만 남게 된다"며 "그나마 '검찰발 정보'라는 것들도 이미 언론에 공개된 자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전날 이 전 대표는 이 전 기자가 보낸 첫 편지는 "모든 것이 사실과 달라" 황당해서 무시했으나, 이후 편지를 보고는 "공포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5번째 편지에 관해선 "당시 검찰에서 출정통지를 계속 한 상황이라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인터뷰로 이 전 기자를 곤궁에 빠뜨린 지씨는 엉뚱한 핑계를 대며 재판부 소환을 거부했다"며 "핵심 증인이 언제 출석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전 기자만 구속수감을 감내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전날 증인신문이 예정됐던 지씨는 불출석사유서를 내 그에 대한 증인신문은 진행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오는 19일 지씨를 다시 부르기로 했다.

아울러 "강요미수 죄질에 비춰 수감기간이 상당한 점, 대부분 이 전 대표 측 증인들로 증거인멸 우려가 없는 점, 가족 및 동료기자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고 이 전 기자는 직장까지 잃은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기자 측 변호인은 "향후 재판부의 재판 진행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며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구한다"고 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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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2대 주주 넷마블, 빅히트 따상 가면 투자 원금 11배 수익
"투자귀재 방준혁…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지분도 보유한 게임업계 큰손"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가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주 청약에 흥행돌풍을 일으키면서 2대 주주인 넷마블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빅히트 2대 주주인 넷마블은 공모가 기준으로 이미 7553억원의 투자 수익을 확보했다.

만약 빅히트가 오는 15일 상장 후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상한선인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을 기록하면 넷마블은 최초 투자금액의 11배 수익을 거두게 된다.

엔씨소프트 투자에 이어 카카오게임즈, 빅히트까지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두게 되면서 넷마블 창업주 방준혁 의장에 수식어처럼 따라붙는 '투자의 귀재'라는 평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청약증거금 SK바이오팜도 넘어섰다…빅히트 청약결과 '빅히트'쳤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가 지난 5일~6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58조4236억9755만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606.97대 1 수준이다.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었다면 손에 쥐게 되는 주식수는 2.4주가 될 전망이다.

빅히트의 공모 청약 성적은 상반기 IPO(기업공개) 대어 SK바이오팜(청약증거금 30조9899억원)을 넘어섰다. 역대 최고 수준의 증거금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이다.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의 증거금 차이는 불과 1300억원 정도다.

빅히트의 상장 후 발행주식총수는 3562만3760주로 공모가(주당 13만500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4조8000억원 수준이다. 상장과 동시에 빅히트는 강원랜드(4조5569억원)를 제치고 시총 51위인 LG유플러스(5조647억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빅히트가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를 이을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면서 이번 공모주도 '대박'을 이어갈 것이란 분위기가 우세하다. 특히 최근 BTS가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6주째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시장에서는 '따상'은 이미 예고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 (넷마블 제공) © 뉴스1

◇"본업은 게임사인데 부업은 투자"…빅히트 2대 주주 '넷마블' 관심↑

빅히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회사 2대 주주인 넷마블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있다. 넷마블은 '빅히트 관련주'로 분류되며 지난 반년 새 주가(종가기준)가 63% 이상 상승했다.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4.87%(708만7569주)를 보유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5월 방준혁 의장이 방시혁 빅히트 대표와 친인척관계를 인연으로 2014억3100만원을 들여 빅히트 지분을 사들였다. 당시엔 친인척 관계라 이뤄진 투자라고 입방아에 올랐지만 불과 2년 만에 11배 대박이 기대되는 '황금알'로 변신한 만큼, '투자의 귀재' 방준혁 의장의 투자 감각이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이 보유하고 있는 빅히트 기업 가치는 공모가(13만5000원) 기준 9568억2181만원에 달한다. 만약 빅히트가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면 이 지분 가치는 2조4877억원까지 치솟는다. 투자금액의 11배의 수익을 취하는 것이다.

금융투자업계는 넷마블이 게임을 본업으로 두고 있지만 부업인 투자에 뛰어난 역량을 나타내며 투자회사로 변모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넷마블은 빅히트뿐 아니라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코웨이, 카카오뱅크 주주명주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8년 게임사업 협력을 이유로 카카오게임즈 유상증자에 500억원을 투자해 지분 5.63%(321만8320주)를 보유했다. 주당 1만5536원을 들인 셈.

카카오게임즈 공모가는 2만4000원,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며 넷마블은 투자금액의 4배를 벌어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전일대비 100원(0.18%) 오른 5만4400원에 거래 중으로 넷마블은 3.5배의 투자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지난 2015년 게임투자 개발을 이유로 엔씨소프트에 3911억원을 투자, 지분 8.88%(195만주)을 들고있다. 주당 20만573원에 주식을 매입한 넷마블은 투자 원금의 3.8배 수익을 거두고 있다. 이날 넷마블이 보유한 엔씨소프트 지분가치는 1조4917억원에 달한다.파워사다리

넷마블은 내년 하반기 상장이 전망되는 카카오뱅크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6년 설립된 카카오뱅크에 40억원을 투자해 3.94%(1440만주)를 사들였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는 4조원으로 상장 후 넷마블이 갖게 되는 지분가치는 1500억원이다. 취득가액 대비 37배 이상이다.

나아가 넷마블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1조7400억원에 코웨이 지분 25.51%(1851만1446주)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넷마블이 보유한 코웨이의 지분가치는 장중 1조4753억원으로 인수 당시보다 줄었다. 다만 코웨이가 넷마블 인수 직후인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높다는 분석이다. 코웨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4% 늘어난 1692억원이다. 매출액은 7689억3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빅히트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엔씨소프트, 코웨이 등 지분을 보유한 게임 업계의 큰손"이라며 "넷마블 시총(장중 13조7753억원)을 감안하면 1조원(빅히트) 수준의 지분 가치는 상대적으로 큰 규모가 아니다"고 분석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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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위원장이 감사를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오대근 기자


7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에 대한 야당의 증인 출석 요구가 쏟아졌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가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쇼핑ㆍ동영상 서비스에 유리한 방향으로 검색 알고리즘을 조정ㆍ변경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한 점을 근거로 이해진 GIO가 국감에 출석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은 이날 주질의 시작 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공정위 조사 결과는 네이버의 알고리즘과 실시간 검색어 조작의 실체적 증거가 드러난 일례”라며 “이는 우월적 지위 이용한 갑질로, 네이버는 공공에 해악을 끼치는 흉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네이버가 갑질로 공공에 해악을 끼치고 있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우월적 지위로 ‘빅 브라더’가 돼 공공의 이익보다는 본인들의 탐욕을 위해 거대 공룡이 되고 있는 데 대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빅 브라더’는 정보를 독점해 사회를 통제하는 거대 권력자를 뜻한다.

같은당 허은아 의원도 “왜 네이버 의장이 증인으로 참석하지 못하는지 의문”이라며 “알고리즘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네이버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로, 인공지능(AI) 전문가이자 알고리즘을 제대로 알고 있는 야당 위원들이 있기 때문에 직접 와서 말해줬음 좋겠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네이버를 가리켜 “알고리즘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고 만든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며 “포털이 알고리즘을 공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과기부에서 살펴야 할 것 같다”고 따졌다.

이에 최 장관은 “알고리즘을 중립적으로 만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 반면 편향되게 만드는 거는 가능하고 쉽게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최 장관은 “알고리즘 공개는 영업비밀 문제가 있어서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중립적으로, 편향성 있지 않게 하는 건 지금 제정하고 있는 AI 윤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제하는 건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대출ㆍ김영식 의원(국민의힘) 등도 이해진 GIO의 증인 채택을 재차 요구하자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22일, 23일 종합감사가 있는데 그 전인 15일까지 의결하면 된다. 그 문제를 여야 간사들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당 측 위원들은 네이버에 대한 언급을 삼간 채 5세대 이동통신(5G)과 통신비 등에 대해 질의했다.

한편, 이날 과방위 국감은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가 불출석 사유서를 내면서 일반 증인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치러졌다. 당초 과방위 의원들은 워커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구글이 구글플레이 결제 정책을 바꿔 모든 앱ㆍ콘텐츠 결제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떼가는 것에 대해 집중 질의할 계획이었지만 출석 하지 않으면서 맥빠진 ‘맹탕 국감’ 우려가 나온다.

구글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달 29일 게임 앱에만 적용하던 인앱 결제 시스템을 모든 디지털 콘텐츠 앱으로 확대하고, 결제 수수료 30% 적용 방안을 발표했다.

김기중 기자 k2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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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 격전지 게티즈버그 찾아 연설…"어둠의 세력이 갈라놔"
"정치가 당파 싸움 전장…증오 끝내고 통합 리더십 보일 것"



남북전쟁 격전지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하는 미 민주당 조 바이든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6일(현지시간) 남북전쟁 당시 가장 처참한 전투가 벌어졌던 펜실베이니아주의 게티즈버그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의 '분열된 집'(house divided) 명연설을 차용하며 현재 미국의 분열상을 비판하는 한편 통합을 강조했다.

내전이 벌어졌던 갈등의 현장에서 자신이 현재 분열된 미국의 통합할 적임자라는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발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게티즈버그 연설에서 "분열의 대가에 대해, 미국이 과거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렀는지에 대해, 현재 우리가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왜 함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기에 게티즈버그보다 더 적합한 장소가 없다"고 말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어 "오늘 우리는 다시 '분열된 집'"이라면서 "그러나 더이상 그럴 수 없다. 우리는 너무 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고 할 일이 너무 많다. 우리는 또한 밝은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링컨 대통령의 명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분열된 집'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노예해방과 미국 연방 유지를 위해 남북전쟁을 이끈 링컨 전 대통령은 1858년 6월 일리노이주 연방상원의원 후보 지명을 수락하면서 분열된 집은 설 수 없다면서 "나는 이 정부가 반은 노예를, 반은 자유민을 영구히 지속할 수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었다.

게티즈버그는 링컨 전 대통령이 1863년 272개의 단어로 이뤄진 명연설을 통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만들겠다며 민주주의 이념을 설파했던 곳이다.

바이든 후보는 "우리가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긴장을 낮추고 소통의 채널을 열고 통합을 추구하는 리더십"이라면서 "그것이 정확히 내가 (당선되면) 대통령으로서 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후보는 구체적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듯 "어둠의 세력이, 분열의 세력이, 과거의 세력이 우리를 갈라놓고 짓누르고 저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 후보는 "우리는 극단주의자들과 백인우월주의자들이 배경에 상관없이 모두의 고향이자 안식처인 미국을 뒤집기 위해, `링컨과 노예폐지론자였던 해리엇 터브먼, 프레더릭 더글러스의 미국'을 전복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허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브먼(1820~1913)과 더글러스(1817~1895)는 노예 출신으로 노예해방에 앞장섰던 인물들이다.

AFP통신은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날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첫 대선 TV토론에서 백인우월주의자들에 대한 비판을 회피한 지 약 1주일 만에 나왔다고 평가했다.

TV토론 이후 백인우월주의자들을 두둔했다는 후폭풍이 일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큐 클럭스 클랜(KKK)을 비롯한 모든 백인우월주의 단체를 비판한다. 프라우드 보이즈도 마찬가지로 규탄한다"며 입장을 다소 바꿨다.


게티즈버그 전장서 유세하는 바이든 미 민주당 대선 후보
(게티즈버그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6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의 내셔널 밀리터리 파크에서 유세하고 있다. jsmoon@yna.co.kr


바이든 후보는 미국은 "위험하고, 서로에 대한 신뢰는 약해지고, 희망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치는 더이상 차이를 중재하기 위한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총체적이고 끊임없는 당파적 싸움을 위한 전장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서로를 상대 당으로 대하는 대신 적으로 다루고 있다"면서 "이것은 종식돼야 한다"고 지적했다.파워볼실시간

한편 재선 도전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도 상징성 때문에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게티즈버그에서 하는 방안을 고민하다 결국 지난 8월 백악관에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이던 2016년 10월 게티즈버그에서 연설한 바 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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