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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8 11:10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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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중고차 믿어도 될까?] ② 무늬만 '인증' 피해라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이른바 ‘물갈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워크샵 내부.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서울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이른바 ‘물갈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 워크샵 내부.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제공=람보르기니 서울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극에 달하면서 이른바 ‘물갈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중고차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는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 국내 중고차시장은 불투명하고 낙후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인식을 해소하고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인증중고차’가 꼽힌다. 이를 먼저 도입한 수입차업계를 중심으로 관련 시장이 확대되자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었다. 더불어 이런 인기에 편승하려는 기존 중고차업계의 ‘인증’ 남발로 인한 부작용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자 최근 중고차업계 내부에서는 인증 자체를 검증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입 취지와 달리 단지 마케팅 수단으로만 활용되는 ‘인증중고차’ 탓에 소비자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자동차 선진국에서 배워라



자동차업계에서는 국내 중고차시장이 발전하려면 대표적인 자동차생산국가인 미국과 독일의 중고차시장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자동차업계와 미국교통통계국(BTS)·독일연방자동차청(KBA) 등에 따르면 미국과 독일의 연간 중고차 시장 규모는 각각 약 4000만대와 700만대에 달한다. 지난해 미국과 독일의 신차 판매대수는 각각 1706만대와 361만대로 중고차시장이 발달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독일의 중고차시장은 양질의 매물이 빠르게 들어오고 빠르게 나가는 공통점이 있다”며 “미국은 대형 중고차 딜러의 신뢰도 향상 노력이 뒷받침됐고 독일은 완성차업체의 인증중고차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양국 중고차시장 특성을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의 독립 딜러는 완성차업체처럼 자체적인 인증중고차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자동차 선진국은 대체로 자동차 제조사가 신차와 중고차 모두를 취급하며 중고차 품질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독일에서는 자동차 평가 및 검사·인증기관과 잔존 가치 평가 업체의 역할이 큰 만큼 국내에도 이 같은 평가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중고차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처럼 해외에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수입차업계는 국내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과 불만을 파고들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선두권 업체들은 10여년 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온 결과 연간 5000~1만대가량을 꾸준히 판매할 만큼 성장했다. 최근엔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페라리·포르쉐 등 최고급 브랜드도 가세하며 현재 총 13개 브랜드가 별도 인증중고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수입차업계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상품(중고차)의 불필요한 가격 하락을 막으려 한다. 사진은 페라리 인증중고차 고객행사. /사진제공=FMK

수입차업계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상품(중고차)의 불필요한 가격 하락을 막으려 한다. 사진은 페라리 인증중고차 고객행사. /사진제공=FMK
수입차업계는 인증중고차를 통해 상품(중고차)의 불필요한 가격 하락을 막아 고객의 자산가치를 높임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를 향상하고 재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인증중고차는 일반적으로 5년·10만㎞ 이하 등의 주행 조건을 갖춘 무사고차를 대상으로 저마다 설정한 기준에 맞춰 평가하고 점수를 매긴다. 이력 추적이 가능하면서도 꾸준히 관리된 차가 대상이다.
사업 초기에는 해당 브랜드의 관계사 내부의 업무용 차를 판매하던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이후 수입차업체는 각 브랜드 금융사를 설립하면서 해당 회사를 통해 리스한 차 등을 대상으로도 범위를 넓혔다. 최근엔 상태 보증이 되는 일반 매물까지도 인증중고차로 활용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국내업체와의 형평성 논란도 불거졌다. 한국은 2013년 중고차판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완성차업체 등 국내 대기업은 중고차시장 진출이 가로막혔다. 2019년 11월6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제출했고 현재 중기부의 판단만을 남겨둔 상태다.


인증중고차 위한 매물 확보 경쟁



중고차업계에서는 인증중고차를 사야 한다면 반드시 품질보증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료=각 사, 그래픽=김민준 기자

중고차업계에서는 인증중고차를 사야 한다면 반드시 품질보증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료=각 사, 그래픽=김민준 기자
수입차업체의 인증중고차가 꾸준히 관심
을 모은 데다 현대차 등 대기업 진출 관련 얘기가 오가면서 기존 중고차업계는 나름의 인증중고차를 내놓는 등 대책 마련에 한창이다.

중고차업계에서는 인증중고차의 핵심으로 ‘양질의 매물’ 확보를 꼽는다. 기존엔 차의 상태와 무관하게 무조건 싼값에 사서 가격을 부풀려 비싸게 되파는 데만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사고 여부나 주행거리 등 차의 기본 정보를 속이는 경우가 잦았고 허위매물 문제까지 겹치며 누가 덜 속느냐의 문제로까지 여겨지는 게 현실이었다.
하지만 인증을 강조하면서부터는 실제 매물의 존재 여부는 기본이고 해당 매물의 상태 역시 일정한 규정 안에서 보장받는다. 소비자는 이런 편익을 프리미엄으로 여겨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믿을 만한 매물에 관심을 갖는다.
수입차 전문 매매상사의 한 관계자는 “실제 매물이 있다는 점에 소비자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이상한 상황이 당연하게 여겨졌다”며 “최근엔 매물의 존재 여부보다는 매물의 상태에 신경 쓰는 것이 중고차업계의 달라진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이런 점 때문에 최근 중고차업계는 차를 사려는 소비자 외에도 타던 차를 팔려는 이들에 관심을 보인다. 역경매 방식도 좋은 매물을 확보하려는 노력 중 하나다. 소비자가 매물을 등록하면 중고차 매입 딜러가 경쟁 입찰하고 소비자는 조금이라도 가격을 더 쳐주는 곳에 차를 판다.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차를 살피고 현장에서 바로 매입하는 서비스도 보편화하는 추세다.
최근 중고차업체는 저마다 ‘잘 파는 법’을 안내하기도 한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정비내역서를 잘 모아두는 것은 물론 차계부를 통해 차의 관리 이력을 적어두는 것도 도움을 준다”며 “최근엔 온라인으로 견적을 내는 경우가 많은 만큼 밝은 곳에서 사진을 잘 찍는 것도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보증기간 충분해야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조차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마이마부’ 등 구매 동행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마이마부

인증중고차조차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마이마부’ 등 구매 동행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사진제공=마이마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 2018~2020년 통계에 따르면 중고차는 고가의 내구성 소비재 가운데 불만이 가장 많은 상품이다. 상담 건수가 4만3093건이나 됐지만 피해 구제율은 고작 2.2%(948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 좋은 매물과 함께 인증중고차의 핵심으로는 ‘품질보증’이 꼽힌다. 제아무리 상태가 좋은 중고차 매물이라 해도 신차에 비해 고장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 게다가 차를 검수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놓친 부분 때문에 소비자와 마찰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일정 주행거리와 기간 동안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다양한 문제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인증중고차조차 믿기 어렵다는 분위기 속에 ‘마이마부’ 등 구매 동행 서비스도 각광받고 있다.
중고차업계에서는 인증중고차를 사야 한다면 반드시 품질보증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허위매물이 아니라는 것을 보장하는 차에 인증 마크를 붙이는 경우도 있는데 인증중고차와는 거리가 있다”며 “차의 여러 이력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현재 상태가 명확하며 6개월·2만㎞ 등의 품질보증조건이 존재해야 인증중고차”라고 설명했다.하나파워볼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윤스테이’가 대망의 첫 체크인과 함께 오픈 첫날을 시작한다.

1월 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윤스테이’(연출 나영석, 김세희)는 한옥에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 코로나 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운 요즘이지만, 업무상 발령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지 1년 미만의 외국인들에게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윤스테이의 영업 1일 차 전경이 공개된다. 식당이 아닌 한옥 호텔을 운영하게 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손님의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고아한 한옥을 배경으로 담길 한국 고유의 미(美)가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겨울 밤의 힐링을 200% 즐길 수 있는 ‘윤스테이’의 영업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한 폭의 그림 같은 한국의 정취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옥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깊은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알린다. 우리의 전통이 가득한 한옥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그간 알지 못했던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손님들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과 안식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옥과 한복, 한식, 전통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이 어우러지며 눈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것.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한 번쯤 푸른 자연과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는 한옥을 배경으로 컨텐츠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윤스테이’를 기획하며 고택을 찾고 보완할 때도 한옥의 구조적 특징과 운치를 전통 그대로 살리려 노력했다. 한옥의 입체적인 구조를 카메라에 담을 때에도 촬영 장비와 시간에 많은 투자를 하며 영상미를 끌어올리려 했다”고 소개하며 “한옥의 미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완료했다. 오늘 밤, ‘윤스테이’의 시작을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완벽한 팀워크

윤스테이는 총 8채의 한옥과 수천 평의 넓은 대지, 대나무 숲을 품고 있다. 즉, 임직원들이 커버해야 할 동선이 어마 무시해진 것. 하지만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은 각자 업무를 나눠 따로, 또 같이 활약하며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식당을 접고 숙박업으로 업종을 변경한 대표 윤여정은 유쾌한 입담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부사장 이서진은 체계적인 경영 관리뿐만 아니라 달달한 디저트 요리까지 선보인다.

각각 주방장과 부주방장으로 승진한 정유미, 박서준은 손님들에게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진다. 이들이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떡갈비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은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 또한 인턴으로 영입된 막내 최우식은 손님 마중부터 객실 정리, 재료 손질, 음식 서빙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만능 보조로 활약할 예정이다.

# 첫날부터 방전? 쉴 틈 없는 호텔 업무

식당에서 호텔로 업종을 변경하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업무가 다양해진다. 객실의 컨디션 체크부터 어메니티 채우기, 손님 픽업 서비스, 숙소 안내 등 윤스테이 곳곳을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것. 1회 예고편에서 “여기 너무 힘든 것 같아”라며 지친 기색이 역력한 이서진과 “‘윤식당’이 나은 것 같아”라고 공감하는 박서준은 안전한 호텔 경영을 위해 고군분투할 임직원들의 하루 하루를 예고한다.파워사다리
[포토] 키움 박병호, 또 넘겼다...시즌 30호!
키움 박병호가 지난해 9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2-0으로 앞선 8회 투런 홈런을 쳐낸 뒤 선행 주자 서건창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경쟁이 붙으면 가격은 치솟는다.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 역시 그랬다. 허경민, 오재일, 정수빈, 최주환 모두 복수 구단이 영입경쟁을 벌이며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사인했다. 넷 중 반을 지킨 두산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선전한 스토브리그가 됐으나 보상규모를 고려하면 못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특히 최주환과 지난해 연봉 2억7000만원보다 큰 금액에 계약했다면 보상금액 또한 한층 두둑했을 것이다.

2021년 연봉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구단들이 바라보는 지점도 두산에 있다. 다음 겨울 박병호, 서건창, 한현희가 나란히 FA 자격을 얻는 키움은 특히 그렇다. 실제로 키움은 1년 전 박병호의 연봉을 15억원에서 5억원이 오른 20억원으로 책정했다. 당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팬데믹으로 격상되기 전이었고 2020 도쿄 올림픽 개최도 유력했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의 올림픽 출전에 따른 조기 FA 자격 획득을 예상해 연봉을 인상했다. 만일 박병호가 이번 FA 시장에 나왔다면 박병호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금액은 최소 40억원, 최대 60억원이었다. 키움 입장에서는 박병호의 연봉이 FA 시장에서 보호막 구실을 하는 것은 물론, 박병호가 이적할 경우 보상금을 두둑히 챙기는 묘수가 될 수 있었다.

그런데 일 년 사이 상황이 많이 변했다. 코로나19로 올림픽이 연기됐고 박병호 또한 FA 자격 행사가 일 년 미뤄졌다. 더불어 FA 등급제에 따라 박병호의 보상규모도 달라졌다. 만 35세 시즌을 맞이하는 박병호는 이듬해 FA 시장에서 C등급이 적용된다. 보상규모도 연봉 2배+보상선수, 혹은 연봉 3배가 아닌 연봉 1.5배로 줄었다. 키움 구단은 이미 올해 박병호와 연봉협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FA 보상금을 고려하기 보다는 구단에서 산정한 고과기준에 따라 박병호의 연봉이 책정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연봉 20억원에서 인상 혹은 유지보다는 삭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면 연봉 3억5000만원이었던 서건창, 2억3000만원이었던 한현희는 당연히 인상이 유력하다.
[포토] NC 박민우, 골든글러브!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지난해 12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 KBO

사실상 예비 FA 최대어가 될 수 있는 NC 박민우와 홈런왕 출신 두산 김재환도 올해 연봉에 맞춰 보상 규모가 결정된다. 박민우는 지난해 연봉 5억2000만원, 김재환은 지난해 연봉 6억5000만원을 받았다. 박민우는 올해 올림픽에 참가하면 다음 겨울 FA 자격을 획득한다. 박민우는 2년 연속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팀의 통합우승도 이끌었다. 지난해 NC 구단 역사상 비FA 최고 연봉을 달성했는데 다시 한 번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듬해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일 다음 겨울도 이번 겨울처럼 특급 FA를 두고 영입경쟁이 치열하다면 보상금은 전소속팀에 단단한 보호막이 된다. 최주환이 SK를 포함한 복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은 비결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에 있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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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출몰한다는 오싹한 호텔 경험담이 공포 분위기를 더했다.

1월 7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괴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심야괴담회’는 출연자들이 하나씩 사연자들의 괴담을 소개한 뒤 랜선 심사위원들 일명 어둑시니들의 투표로 점수를 매기는 형식으로 펼쳐졌다. 김숙은 ‘모텔에서 들리던 소리’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통금 시간이 있는 여친과 모텔에 갔던 남친이 자다 깨서 화장실에 간 여친과 괴이한 대화를 나눴는데 알고 보니 여친은 먼저 귀가했더라는 괴담.

남친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새벽 1시였고, 핸드폰을 보니 10시 반에 이미 집에 잘 도착했다는 여친의 톡이 와있었다고. 김숙은 “3시간 동안 같이 있었던 그는 누구일까요?”라고 질문해 공포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방 촬영가면 모텔에서 제작진과 함께 묵는데 꼭 한 명은 자기 귀신 봤다고. 진지한 사람인데 봤다고 하면 섬뜩한 거다”고 말했다.

김숙은 “인터넷 호텔 이용후기에도 귀신 봤다는 내용이 많다. 유명한 많이 언급되는 호텔이 있다. 태국 파타야 P호텔. 신혼부부가 태국 놀러가서 묵었는데 남자가 먼저 씻고 여자가 씻고 나왔는데 남자 옆에 여자가 누워있는 거다. 신혼 첫날밤부터 이 여자 누구야? 했더니 너랑 나랑 둘밖에 없는데? 여자 눈에만 보이는 거다”며 같은 후기가 여럿 있다고 언급했다.

황제성은 “무슨 사고가 나서 사람이 많이 죽었다고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 호텔에서는 큰 화재 사고가 나서 인명 피해가 있었다고. 박나래는 “귀신 이야기 이전에 안타까운 사연들이 있다”고 마음 아파했다.

이어 심용환 작가는 “미국 콜로라도 주 S호텔. 우리나라는 건물이 작아서 깜짝하고 끝나는데 미국은 넓어서 귀신들이 돌아다니는데 특히 심령사진으로 유명하다. 지하실에서 루시라는 10대 소녀 유골이 발견된 적이 있다. 왜 죽었는지 모르지만 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며 심령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꼭 10살 소녀처럼 찍힌 형체에 모두가 깜짝 놀라는 가운데 심용환 작가는 “특히 217호가 유명한데 유명해진 이유가 뭐냐면 스티븐 킹이 217호에서 자고 꿈을 꿨는데 꿈에서 아들이 귀신에 홀린 듯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쓴 원작 소설이 영화까지 됐다. ‘샤이닝’이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영감을 주기 위해서 귀신이 나온 거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숙의 사연은 촛불 44개 중 34개를 받았다. 허안나의 ‘원한령과의 동거’, 박나래의 ‘물귀신을 모으는 남자’는 촛불 37개를 받았다. 2회 방송은 1월 9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심야괴담회’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신인 나승엽(19)이 7일 비대면 화상 인터뷰에서 '롯데에서 포부를 밝혀 달라'는 질문에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나승엽은 신인 드래프트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고 롯데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이 노렸으나 최종 행선지는 롯데였다. 롯데로서 지명권이 소멸될 위기까지 감수했고, 성민규 단장 또한 적극 설득할 만큼 그는 고교 최대어라고 꼽혀 왔다. 역대 신인 야수 최고 계약금 5억 원이 기대치를 대변할 수 있다.

그는 작년 말 롯데 상동야구장에 가 낙동강교육리그부터 미니캠프, 신인캠프까지 롯데 선수로서 자긍심을 키워 왔다. 그는 "손아섭 선배가 롤모델"이라며 "의지나 매년 구준히 성적내시는 것 등 여러 면에서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직 영향력이 없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빨리 1군에 올라가 영향력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최근 팀 성적이 부진했지만) 롯데는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제 더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이야기했다.



답변 대부분 개인보다 팀에 초점이 향해 있었다. '1군 진입에 포지션 변경을 감행할 의사가 있는지' 묻는 데 그는 "(주포지션) 3루수를 선호하지만 팀이 원하면 외야수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 있게 답해야 할 때는 "(타격 대비) 수비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에게 뒤처질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공격력만큼은 신인 중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는 선수가 나승엽이다. 그는 "주자 있을 때 한 베이스 더 보낼 수 있는 작전이나 팀 배팅에 자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중심 타순을 선호했지만 테이블세터로서 쳐 보고도 싶다"고 말했다.
또 "이루고 싶은 기록 중 100안타를 쳐 보고 싶다"며 "홈런은 적응해 나가며 충분히 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두 자릿수 홈런보다) 100안타 달성이 내게 어려울 것 같아 제일 이루고 싶은 기록이라고 꼽고 싶다"고 말했다.

나승엽은 또 본인 이름 삼행시로써 각오를 대신했다. "나승엽은, 승리를 위해, 엽(옆)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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