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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6 15:42 조회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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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인앤아웃버거(In-N-Out Burger)가 콜로라도주에 첫 매장을 열어 화제다. 쉐이크쉑버거, 파이브 가이즈와 함께 미국 3대 햄버거로 꼽히는 인앤아웃이 콜로라도를 찾은 것은 1948년 문을 연 이래로 72년 만이다.


사진 = 언스플래쉬
미국 폭스뉴스는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와 콜로라도스프링스시에서 동시 개장한 인앤아웃버거 매장에 몰린 엄청난 인파와 차량 행렬에 대해 보도했다.


사진 = 플리커
폭스뉴스는 20일 오전에 매장이 문을 열자마자 각지에서 몰린 수만 명의 인파와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차량으로 인해 일대의 교통이 마비됐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때문에 매장 내에서의 식사가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사진 = 트위터
현장을 통제하던 콜로라도 오로라시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인앤아웃 버거는 현재 12시간 대기 상태다”라고 전하며 “힌트를 주자면 다른 지역 식당들은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경찰 측에 따르면 당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은 쇼핑몰 주위를 두 번 둘러싸고도 남아서 3.2㎞까지 늘어섰다.파워볼


사진 = 트위터
긴 차량 행렬만큼 대기 시간도 어마어마했다. 긴 기다림 끝에 옆 사람들끼리 시비가 붙어 주먹다짐이 일어나기도 했다. 폭스뉴스는 오로라시 지점의 마지막 고객은 결국 14시간을 대기해 새벽 2시가 다 돼서 햄버거를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혼잡 그 자체였던 당시 상황은 SNS에서 하나의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소비되고 있다.


사진 = 트위터
뉴욕포스트는 콜로라도스프링스에 개장한 또 다른 인앤아웃버거 매장도 오로라 매장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프링스시 매장의 첫 방문 고객은 개장 사흘 전부터 트럭을 타고 와 60시간을 기다린 남성으로 알려져 또 한 번의 화제가 됐다. 그는 휴가를 이용해 줄을 섰다며 “즐겁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기다린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 = 언스플래쉬
덴버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오로라시 매장에서만 6만 개의 햄버거가 팔린 것으로 추산했다. 체인 매장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이유는 그동안 인앤아웃버거를 한정된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앤아웃버거 측은 앞으로 콜로라도주에서 7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수아 여행+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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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에 육박합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 시험 당일인 다음 달 3일까지는 '수능 특별 방역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학원과 교습소, 스터디 카페 등 수험생 출입이 잦은 일부 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합니다.

수능을 1주일 앞둔 오늘부터 전국 고등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이뤄집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은 수능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대면 교습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학원과 교습소는 원격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전국 29개 병원·생활치료센터 시설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도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봅니다.

자가격리 수험생 중 자차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엔 정부가 시험장 이동을 지원합니다.

수능 전날 진단검사를 받는 수험생은 가까운 보건소로 가면, 당일에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관할 교육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 주 목요일(3일)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1,381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수능을 앞둔 일주일 동안 국민 모두가 수험생을 둔 부모 마음으로 모든 친목 활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학생 확진자들의 감염이유를 조사·추정한 결과, 가족을 통한 전파가 가장 많았다"며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이 가족에게 전파될 위험이 높아, 수험생 가족들은 남은 일주일 동안만은 가정 내에서도 되도록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21명,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144명입니다.파워볼사이트

(JTBC 온라인 이슈팀)

한류경 기자 (han.ryuk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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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탈리아 로마 국립 박물관에 소포가 하나 도착했다. 소포 안에는 ‘샘 사랑해. 제시카가. 2017년 로마에서'라는 글귀가 적힌 오래된 대리석이 들어있었다.

제시카라는 여성이 쓴 편지도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을 한 것에 사과드립니다. 저는 가져오면 안되는 물건을 가져다 글씨까지 썼습니다. 얼마나 무지한 행동이었는지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로마노 유적지를 둘러보고 있다. /조선DB

박물관 측은 3년 전 로마를 여행하고 돌아간 미국인 관광객이 유적지에서 건물 잔해 일부를 가져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여성이 정확히 어디에서 대리석 조각을 가져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박물관 측은 소아시아 지역 채석장에서 채굴된 대리석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적지에서 몰래 건물 잔해를 가져갔다가 뒤늦게 돌려준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 10월에는 캐나다 관광객이 고대 폼페이 유적에서 유물 일부를 가져갔다가 돌려줬다. 모자이크 타일 두 점, 암포라(손잡이가 달린 항아리) 일부, 도자기 조각 등이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적 중심지였던 포로 로마노에서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캐나다인은 20대 초반이었던 2005년 폼페이로 단체 여행을 왔다가 이 물건들을 훔쳐갔다고 편지를 통해 밝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 뒤 유방암에 두 번 걸리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며 “저주받은 유물”을 돌려주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 국립 박물관의 스테판 버저는 “캐나다 여성의 사연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다른 관광객도 범행을 고백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뒤 반성한 것일 수도 있다”고 가디언에 전했다.

[김윤주 기자 yun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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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자학개그를 웃음으로 살려주는 선은 어디까지일까. '라디오스타'의 심수창 깎아내리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야구가 제일 쉬웠어요' 특집으로 야구선수 김광현, 심수창, 양준혁과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광현과 심수창은 소개 멘트부터 확연히 비교됐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대활약한 영원한 에이스, 반면 심수창은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18연패의 주인공으로 소개된 것. 이 멘트는 곧 이날 두 사람이 방송에서 다뤄지는 모습의 요약본이기도 했다.

이날 심수창은 한때 큰 화제를 모은 조인성 선수와의 마운드 위 싸움 에피소드에 대해 풀었다. 공 사인을 두고 싸움난 모습이 중계 방송을 타며 LG 구본무 회장까지 나서 "화해하지 않으면 방출시키겠다"고 엄포를 놓았었다고. 심수창은 "제가 잘못했다. 이성을 잃어서"라며 당시 자신의 잘못이 더 컸음을 솔직담백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웃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바로 김광현과의 '인성 비교'로 이어진 것. 이날 스페셜 MC이자 와이번스 찐팬으로서 출연한 염경환은 "비교 되는 얘기 같지만 저의 김광현 선수는 한국시리즈 우승했을 때 포수에게 모자를 벗고 정중하게 인사를 (했다). 우리 김광현 선수가 그랬던 장면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조금은 쌩뚱맞은 비교가 아닐 수 없었다.

이어 심수창은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해 1승 당 20만 원 기부하기로 했지만 그해 18연패를 하며 단 1원도 기부 못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 탓에 팬들에게 '0원한 기부천사'라는 조롱을 듣기도 했다는 자학 에피소드였다.

하지만 이 역시 "진정한 기부천사 김광현 씨가 머리를 일부러 길러 소아암 환우 가발을 위해 기부한 적이 있다. 그게 우리 김광현 선수다. 멋으로 기른 게 아니다"라는 염경환의 말이 바로 이어지며 웃음기가 쏙 빠졌다. 심수창은 "트윈스 팬 여기 없냐"며 멋쩍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반평생 야구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고 누구나 그렇듯 굴곡이 있을 뿐인데 안 좋은 얘기만 해 보기 좋지 않았다", "굳이 심수창 팬이 아니어도 사람 한 명 내내 깎아내리는 방송을 보고 즐거워 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몇몇 시청자는 "심수창은 다른 방송에서도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콘셉트를 유지 중이다. 예능 과몰입 적당히 하라"며 반대의 입장을 보이기도 했으나, "자학 개그가 웃긴 이유는 스스로 하기 때문이지 그걸 남이 하면 그냥 깎아내리는 것일 뿐"이라는 반론 또한 곧장 이어졌다.

자학 개그라는 콘셉트를 방송이 나서 웃음으로 살려주는 것. 여기까진 콘셉트로서 제법 괜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학 개그'라는 틀에서 더 나아가 그것이 적극적인 비교가 되고 심지어는 깎아내리기가 된다면, 그것은 이미 선을 넘은 웃음이 아닐까. 문제가 된 발언들이 한 방송인의 개인적 사심에 의해서였든 대본을 쓴 제작진의 의도였든 상관없이, 상대를 모욕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은 건강한 웃음이 무엇인지에 대한 '라디오스타'측의 적절한 고심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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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하동 거리두기 2단계 (CG) /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하동에서 지난 17일부터 확산한 지역감염 원인이 창원 일가족 관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남도는 오늘(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하동군 중학교 관련 최초 증상일이 가장 빠른 확진자인 403번의 위치추적장치(GPS) 기록으로 이동 동선을 역학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 창원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인 339번과 지난달 30일 도내 한 골프장에서 접촉이 있었던 점을 확인했습니다.

창원 거주자인 339번이 지난달 30일 골프장을 방문했을 때 403번도 같은 시각, 같은 골프장의 로비에서 1m 이내의 가까운 거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당시 403번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339번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339번의 증상발현일이 지난 1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당시에는 코로나19 전파력이 있던 시기였습니다.

도와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은 두 사람 사이의 접촉이 감염을 일으킬만한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파워볼게임

도는 기존 하동 중학교 관련 확진자를 창원 일가족 관련으로 인한 집단감염으로 수정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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