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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0 13:27 조회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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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화재 원인 놓고 현대차 공식적인 언급 삼가는 모습 / 국토교통부-LG화학 대립각 세우는 양상


대구 달성군 유가읍 소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소된 전기자동차 ‘코나’의 모습. 대구=뉴스1

현대자동차가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EV) ‘코나’를 상대로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를 결정했지만, 화재 원인을 둘러싼 논란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9일 전기차 및 2차 전지 업계에 따르면 코나의 화재 원인과 관련해 현대차는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이 대립각을 세우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파워볼사이트

국토부는 전날 현대차의 리콜 결정을 알리면서 화재 원인과 관련, “고전압 배터리의 배터리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 불량’의 내용에 대해서는 “제조 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양극판과 음극판 사이에 있는 분리막이 손상됐다”고 부연했다.

국토부는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모호한 표현을 썼지만, 화재의 원인을 두고 배터리셀의 품질 불량을 지목한 셈이다.

코나 배터리 공급사인 LG화학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 발표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LG화학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대차와 공동으로 한 재연 실험에서도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분리막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셀 불량이 원인이라고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LG화학이 코나에 공급한 배터리셀은 현대차의 전기 버스와 ‘아이오닉’ 전기차 모델에도 똑같이 사용되지만, 화재는 유독 코나에서만 집중 발생하고 있다.

2018년 코나 EV가 출시된 뒤 현재까지 알려진 화재 사고는 해외를 포함해 모두 13건이다. 최근에는 지난 4일 대구 달성군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소된 바 있다.

LG화학은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배터리셀의 제조공정상 품질 불량으로 인한 분리막 손상이 아닌, 배터리셀을 사용해 각 차량 모델에 맞게 제작하는 ‘배터리팩’과 ‘어셈블리’ 제조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코나는 배터리셀을 57~60개 모아 만든 배터리팩으로 사용한다. 어셈블리는 이 같은 배터리팩 5개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및 냉각 시스템을 더한 고전압 시스템이다. 배터리셀은 LG화학이 생산하지만, 팩과 어셈블리는 현대모비스가 지분 51%, LG화학이 지분 49%를 보유한 합작사 HL그린파워가 생산한다.

한편 현대차는 2017년 9월29일부터 지난 3월13일까지 제작된 코나 2만5564대를 싱대로 오는 16일부터 리콜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점검 후 배터리 교체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리콜된 차량에 대해 BMS를 업데이트 한 후 점검한 결과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 급격한 온도 변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터리를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업데이트 된 BMS의 상시 모니터링에서 추가 이상 변화가 감지되면 충전중지와 시동이 걸리지 않게 제한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이번 현대차의 자발적 리콜과 별개로 화재 재현시험 등 현재 진행 중인 결함조사를 통해 제작사가 제시한 원인과 리콜 계획의 적정성을 검증해 필요 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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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그린피스 서울사무소 기후에너지 스페셜리스트
버스에 탔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연신 기침을 하고 침을 튀기며 떠든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 '코로나 악당', 이렇게 부르면 되지 않을까?

4~5년 전부터 대한민국은 해외에서 '기후 악당'이라고 불려왔다.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경제⋅산업 수준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단히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우리나라는 꽤 잘살지만 책임은 회피한다. 일단 이런 태도에서 감점이다. 그런데 잘 사는 나라에게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고 모두 '악당'이라는 호칭을 붙이지는 않는다. '기후 얌체' 이 정도라면 모를까. 한국이 왜 '기후 악당'이라는 소리를 듣는지는 최근 정부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하고 국가 소유 지분이 51%인 국영기업 한국전력이 어떤 결정을 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는 어쩌다 '기후 악당'이라는 말을 듣게 됐나.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빠른 온실가스 감축이다. 그리고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가장 효과가 크고 대체 가능한 건 바로 석탄화력발전소다. 석탄화력발전소 1곳이 1년 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800g/kWh (단위당 배출량) x 1,000,000kW (발전소 용량) x 24 (하루 24시간) x 365 (일년 365일) x 0.85 (정비 기간 등을 감안한 연간 가동율) = 5,956,800,000,000그램이다. 톤으로 환산하면 5,956,800톤이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수명은 최소 25년을 잡는다. 따라서 석탄화력발전소 하나를 건설해서 수명대로 잘 가동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은 148,920,000톤에 이른다.

나무 한 그루가 정상적으로 잘 자라면서 광합성으로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대략 1년에 3kg 정도다. 그렇다면 과연 몇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석탄화력발전소 하나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킬 수 있을까? 약 19억 8천560만 그루다. 반올림 살짝 해서 20억 그루 정도 된다. 그런데 석탄발전소를 하나 지을 때마다 나무 20억 그루를 심을 수 있을까? 그리고 심는다고 해서 나무가 문제없이 잘 자라서 석탄화력발전소가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흡수 처리할 수 있을까?

올해만 해도 캘리포니아, 시베리아, 호주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몇 달 동안 엄청난 면적의 숲이 불타 버렸다. 나무들이 자라며 수십 년 간 흡수한 온실가스는 한순간에 공중으로 배출돼 버렸다. 나무가 아무 문제없이 잘 자란다고 해도 나무를 베어내 장작으로 쓰게 되면 또다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가구 소재 등으로 사용했더라도 가구로서 수명이 다해 폐기되어 태워져도 이산화탄소는 또 배출된다.파워볼

그런데 이렇게 계산을 하고 계산법을 설명하는 것도 별로 의미 없다. 어차피 석탄화력발전소를 한 개 만들 때 나무 20억 그루를 심으라는 규제 같은 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유럽과 미국 일부 주에서는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에 탄소세를 부과해 사회적 피해 유발 비용을 부과해 알아서 짓지 않게 유도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 캐나다를 포함한 34개 국가들은 10년 내 온실가스 50% 감축, 30년 내 100% 감축을 통한 인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를 2030년까지 모두 폐쇄하는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다시 우리나라가 왜 '기후 악당'이라 불리는지를 설명해줄 한국전력의 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이렇듯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세를 부과하고 석탄발전소의 폐쇄를 추진하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자와 9⋅10호 발전소와 베트남 붕앙 2호 발전소까지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 지어지고 있는 7기의 발전소와 최근에 한전이 해외에 짓기로 한 발전소 3개를 합치면 총 10개의 석탄화력발전소가 한국 정부의 허가와 지원을 받고 추진되고 있는 셈이다. 이 발전소들이 25년 간 가동한다고 가정해 보면 매년 약 5천956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고 25년 간 총 14억 8천9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다. 반올림해서 15억 톤이다. 대한민국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7억 톤이다. 줄여도 시원찮을 마당에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시설을 짓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가 되니 '기후 얌체' 정도가 아니라 '기후 악당'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정도의 국력과 국제적 위상을 가진 나라 중에서 이렇게 의욕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는 나라는 현재 없다.

● 경제성은 있나? 석탄과 까워질수록 멀어지는 투자자들

여기서 한 가지 더 따져볼 게 있다. 이렇게 인류 생존 가능성을 악화시키는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이 과연 한전과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가 하는 점이다.

베트남 붕앙 2호 발전소의 경우 중국 중화전력공사(China Light & Power)가 소유하고 있던 40%의 지분을 한전이 2천200억 원의 비용을 내고 넘겨받으면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중화전력공사는 왜 사업 지분을 넘기며 빠져나갔을까? 사업 지분 소유자만 빠져나간 게 아니다. 붕앙 2호 발전소의 석탄화력발전 기기를 공급하기로 한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도 빠져나갔다.

심지어 제너럴 일렉트릭은 지난 9월 21일, 신규석탄발전소 건설 사업을 완전히 포기한다고 선언했다. 러셀 스토크스 수석부사장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사업 중단을 선언하며 제너럴 일렉트릭은 좀 더 경제성이 높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발전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신규석탄화력은 경제성 면에서도 성장 가능성 면에서도 불리하다는 얘기다.

제너럴 일렉트릭이 빠져나간 자리는 두산중공업과 삼성물산이 들어오기로 했다. 홍콩 및 일본 회사들이 미국 기업과 추진하다 포기한 사업을 한국 국영기업과 간판 대기업들이 맡게 된 것이다. 논란이 있는 해외석탄화력발전 사업을 승인하면서 정부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의 처지를 이해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베트남이 경제 개발을 해야 하니 온실가스 배출이 좀 되더라도 싼 석탄발전소를 지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얘기다.

얼핏 들으면 온정적인 것 같지만 위험 요소가 많은 얘기다. 세계적인 흐름은 이미 석탄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석탄화력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중국도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0)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도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민주당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유럽⋅중국⋅미국의 공조가 시작될 것이고, 이를 역행하기는 불가능해진다.

현실은 할리우드 영화가 아니니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를 미사일로 폭파시키지는 않겠지만, 석탄발전소를 돌려서 만든 전기를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회사나 국가와는 거래를 끊거나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제재를 할 수 있다. 유럽연합(EU)은 이미 2023년에는 탄소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하고 추진 중이다. 미국 바이든 후보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가 감축에 나설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결국 석탄화력발전소를 완공한다고 해도 25년간 제대로 가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이런 판단으로 많은 투자기관들이 석탄화력발전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다. 사실 한전이 해외는 물론 국내 석탄화력발전소를 만들거나 투자하는 것은 사업적인 면에서 적절치 않다며 만류하고 나선 투자기관들이 이미 여럿 있었다. 하지만 한전은 친환경적으로 만들겠다는 식으로 둘러대며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한전이 이런 기조를 바꾸지 않자 2017년도에는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한전을 투자금지 기업으로 지정했다. 같은 시기에 담배를 제조 판매하는 KT&G도 투자금지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20년 2월에는 네덜란드 연기금 회사가 한전 지분 790억 원어치를 전량 매도한 바 있다. 지금도 여러 투자기관들이 한전의 행보를 보고 투자 철회를 결정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 한전의 베트남 붕앙 2호 발전소 투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은?

한전이 지난 10월 5일에 임시이사회를 열어 붕앙 2호 발전소 투자를 승인하자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주최국인 영국의 고위 담당자인 존 머튼은 "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드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만들며 돈까지 손해 보려 하나?"라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COP26 관련 책임자인 니겔 토핑도 이번 (한전의) 결정은 "기후에도 나쁘며 (발전소가) 완공되어도 곧 좌초 자산이 될 것이고 한국 국민들의 세금을 낭비하고 관련된 모든 기관들의 평판에 먹칠을 할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외교 관련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특정 국가기관의 결정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오랫동안 일해본 나로서도 이 정도의 돌직구 반응을 보고 좀 놀랐다.

하지만 이해는 간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문화적으로도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코로나도 유능하게 잘 대처하는 한국. 그러나 이상하리만치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이 왜 국제사회로부터 '기후 악당'이라 불리는지, 이제 스스로 되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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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활동 지장 우려로 검사 기피…사회적 거리두기도 무시
의료인프라 열악해 치료도 어려워…신규 확진자 수는 7만명



인도 뉴델리 인근 슬럼가의 주민. [EPA=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세계 최다를 기록 중인 인도에서 시골 지역이 '방역의 구멍'으로 떠올랐다.

시신이 방치될 정도로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환자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생계 활동 지장을 우려한 주민들은 검사조차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방역 의식 수준이 낮은 시골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마저 깡그리 무시되고 있어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감염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남부 타밀나두주부터 동부 웨스트벵골주·트리푸라주, 북부 비하르주·우타르프라데시주 등을 두루 취재한 후 8일(현지 시간) 이런 인도 시골 상황을 보도했다.


인도 다람살라 인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골 주민. [AP=연합뉴스]


신문은 동북부 마슬리에 사는 상점 주인 아미트 데브의 사연을 소개했다.

데브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로 가족도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완강하게 거부했다.

가족까지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조치를 받게 되면 일할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데브는 "우리는 격리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검사나 치료보다는 내일 먹을 양식을 구하는 게 더 급선무인 상황이라는 것이다.

신문은 "의료진은 데브의 집에 이어 다른 집에서도 계속 검사 거부를 당했다"며 "시골 주민은 아픈 상황을 숨기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공식 통계는 실제 감염 상황의 극히 일부밖에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인도 다람살라 인근 시골에서 진행되는 코로나19 검사. [AP=연합뉴스]


특히 상당수 시골 주민은 인도 정부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과장하고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 등으로 인해 많은 시골 마을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이가 없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 와중에 시골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도 문제로 지적됐다.

병원 수가 적고 시설도 부실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인도는 의료 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악명 높은 나라인데 그나마 병상의 3분의 2가 도시에 집중된 상태다.

신문은 한 퇴직 공무원이 제공한 사진을 인용해 트리푸라주의 한 병원에서는 방치된 시신 위로 벌레가 기어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보건·개발 관련 비영리단체인 인구위원회의 라지브 아차리아 연구원은 "시골 지역을 위한 어떤 새로운 전략도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9일 오전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집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690만6천151명으로 전날보다 7만496명 증가했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초부터 세계 최다 기록을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달 중순 10만명에 육박하며 정점을 찍은 뒤 최근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분위기다.

하지만 벵갈루루, 케랄라주 등 새로운 '핫스폿'(집중 발병 지역)이 이어지고 있고, 대도시 외 지방 중소도시와 시골 지역 확산도 계속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만6천490명으로 전날보다 964명 증가했다.파워볼게임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발생 추이.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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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현장은 '동물의 습격', 헤드라인부터 보시죠.

■ 주택가에 나타난 '검은 물체'

· 칠레 주택가에 나타난 무언가…정체는?
· 육중한 몸이 꿈틀…정체는 '코끼리물범'
· 코끼리물범…무게 2.5t, 길이는 약 4m
· 인근 주민, 펄떡이는 물범 경찰에 신고
· 물범, 약 10구획 정도 빠른 속도로 이동
· 코끼리물범, 주택가에 오게 된 사연은?
· 매년 털갈이나 짝짓기 위해 해안 상륙
· 상륙 후 종종 길 잃고 마을 배회하기도
· 코로나19로 인파 줄자 주택가까지 '출현'
· 약 1시간 만에 바다로 돌아간 '물범'
· 군·경 주민까지 100여 명 합세한 구조
· 사람들 '혼비백산' 만든 동물의 정체 '상어'
· 서핑 즐기던 한 남성, '첨벙' 소리에 놀라
· "상어가 나타났다" 소리에 황급히 대피
· 인기 서핑 장소서 드론을 띄어 상어 감시
· 스페인서 범고래가 배 공격하는 사례↑
· 전문가 "이례적인 행동이다" 분석 나서
· 인간 공격 받은 범고래, '집단 반격' 나서
· 이탈리아서 영국까지 걸어간 11세 소년
· 할머니 보기 위해 '2600㎞' 걸은 콕스
· 코로나로 하늘길 막히고 6개월간 못 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양원보 기자 (wonbosy@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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