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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15 19:39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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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프로농구팀 KT는 시즌 초반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간판 스타 허훈(26)이 개막을 앞두고 발목을 다쳐 한 달간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자 깜짝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 등장했다.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경기에선 95대78로 대승을 거두며 공동 3위(2승 1패)가 됐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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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선수)로 합류한 정성우(28)가 주역 중 하나다. 10일 67대73으로 졌던 원주 DB전에서 팀내 최고인 17점을 넣으며 고군분투했다. 다음 날 친정팀 LG를 상대한 창원 원정 경기에선 3점슛 7개를 포함해 29점을 폭격하며 92대76 대승에 앞장섰다. 2015년 데뷔해 6번째 시즌을 맞은 정성우의 개인 최고 득점 경기였다. 14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선 3점슛 5개 중 2개를 적중시키며 6득점(2어시스트) 했다.홀짝게임

수비로 인정받았던 가드 정성우(178㎝)는 지난여름 팀에 합류하자마자 하루에 3점슛 500개씩을 던졌다. 서동철 KT 감독이 ‘좋은 슛 폼을 가졌다’며 개인 연습을 주문했다. 패스를 받아 쏘는 ‘캐치 앤드 슛’, 드리블을 하다 바로 슛을 던지는 ‘무빙 슛’ 등 여러 상황을 대비했다. 정성우는 “(허)훈이의 공격 파트너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름 간의 연습이 빛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신인 센터 하윤기(22·203cm)도 기대 이상이다.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3경기 연속 20분 넘게 출장하며 평균 10.3점 5.3리바운드를 올리고 있다. 개막 전 골밑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던 KT로서는 예상 밖 행운이다. 14일엔 12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윤기는 “프로는 힘들 줄 알았는데, 막상 형들과 부딪혀 보니 할 만하고 재밌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서동철 감독은 “홈 경기에서 처음 이겨 너무 기쁘다. 앞으로 집중해서 한 경기, 한 경기 해나가겠다”고 했다.파워볼게임

기사제공 조선일보파워볼실시간

이영빈 기자 been@chosun.com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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