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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6 07:44 조회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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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37명 구성 출범식 및 혁신성장 포럼 개최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UFEZ)은 6일 오후 2시 3D 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출범식과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다.파워볼게임

자문위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청장, 시의회 추천자, 입주기업· 대학·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사업총괄본부장, 주민대표 등 총 37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문위는 연 1회 정기회를, 사안에 따라 위원장이 회의 때마다 지정하는 15인 이내 위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임시회를 연다.

주요 역할은 울산경제자유구역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사항, 경제자유구역 주요정책에 관한 의견수렴 및 반영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개발사업의 방향설정 등에 관한 사항, 첨단·핵심전략산업 등 투자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 경자구역 소재 지역 주민과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해결, 수소 등 신에너지산업 신규사업 발굴 및 정책 등을 제언한다.

혁신성장 포럼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달성을 위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혁신성장을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역할과 과제), 주제발표(신산업 유치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방안 등),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은 지정 당시 3개 지구가 수소분야에 국한돼 신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있어 확장성이 부족한 만큼 수소에 국한된 에너지 분야를 석유·가스와 부유식 해상풍력 등으로 다각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위의 폭넓은 조언과 역할이 필요하다.

조영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정책 개발과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통해 기업 및 투자유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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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도 못한 MLB 새 역사
지난해 LA 에인절스에 부임한 조 매든 감독은 “요즘 야구는 모두가 똑같은 악보만 치는 음악과 같다. 투수는 삼진, 타자는 홈런에만 열중하다 보니 개성이 사라져서 팬들이 외면한다”고 일갈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불평을 쏟아낼 일이 없다. 에인절스의 홈런 타자이며 선발 투수인 오타니 쇼헤이(27)가 올해 완벽한 투·타 겸업을 해내며 지금껏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멜로디를 매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를 달리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벌인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 시즌 31호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상대 선발 토머스 에셜먼의 시속 126㎞ 낮은 변화구를 퍼올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약 140m 대형 홈런이었다. /AP 연합뉴스

최초의 투·타 MLB 올스타

오타니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5일(이하 한국 시각)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발표한 2021 올스타전 명단에서 드러났다. 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그는 투수이자 타자로서 참가한다. 타자로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팬 투표를 통해 뽑혔고, 투수로는 전문가 투표에서 1위(121표)를 차지했다.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참가했다가 타석에 서고, 마운드에도 오를 것이다. 이런 일은 지금껏 없었기에 야구 팬들을 흥분시킨다”고 미소 지었다.

한 선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투수이자 타자로 동시에 발탁된 것은 오타니가 최초다. 투·타 겸업 원조인 베이브 루스도 못해 봤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1933년부터 열렸는데, 루스가 투수와 타자 모두 활발히 병행했던 시기(1914~1919)는 그보다 훨씬 앞섰다. 이후 루스는 타자에 전념했다.

오타니는 최근 17경기에서 14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낸다. 거의 매 경기 아치를 그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전체 1위(31홈런)에 올랐다.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27홈런)와는 4개 차이.

그는 올스타전 명단이 뜬 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비거리 약 140m 솔로 아치로 자축했다. 이날 시즌 31호 대포를 신고한 그는 종전 마쓰이 히데키(일본)가 보유했던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4년·31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에인절스가 정규 시즌의 절반가량인 83경기만 치른 상태에서 도달한 것으로, 오타니가 타격감을 계속 유지한다면 산술적으로 올 시즌 홈런 61개가 가능하다. 이는 베이브 루스, 로저 매리스, 마크 맥과이어, 새미 소사, 배리 본즈에 이어 역대 6번째로 한 시즌 60홈런 타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장타율(0.704) 1위, 타점(67점) 3위 등 주요 타격 부문 상위권에 올라 있다.하나파워볼

오타니의 전인미답 야구

투수 오타니는 타자만큼 빛나지는 않는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찍었다.

지난 1일 선발로 나온 뉴욕 양키스전에선 1회도 다 채우지 못하고 3분의 2이닝 7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투수 등판 다음 날 지명타자로 뛰는 경이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이룬 기록이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00마일(약 160km)에 달해 ‘공이 긁히는 날’엔 적수가 없다. MLB에서 213승을 거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존 스몰츠(54·은퇴)는 “오타니가 투구에만 전념한다면 0점대 방어율을 찍는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처럼 활약할 것”이라고 평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2018년 투·타 겸업으로 4승 22홈런을 신고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하지만 그해 가을 팔꿈치 수술을 받고 2년간 부진했다. “역시 투·타 겸업은 무리”라는 주변의 우려를 씻어내려고 그는 지난겨울 자신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식단을 다시 짰다. 달걀을 사랑했지만 경기력 향상에 방해가 된다는 결과가 나오자 독하게 끊었다. 그리고 올해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다.

생애 첫 MLB 올스타 무대에 두 개의 자아를 갖고 데뷔하는 오타니는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홈런 더비를 비롯해 모든 걸 다 해보고 싶어요. 콜로라도에서 봅시다!”

기사제공 조선일보

조선일보 양지혜 기자
jihe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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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 인민경제 각 부문 상반기 성과 과시

올해 경제발전에 사활…지적 사항도 꾸준히 언급

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당의 새로운 5개년 계획 첫해 과업에 몰두하는 각지의 모습을 전했다. 사진은 해주농기계공장.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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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북한이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성과를 보도하고 있다. "생산계획을 넘쳐 완수했다"라고 치하하면서도 지적 사항을 잊지 않음으로써 '당근과 채찍'을 병행하는 모습이다.

5일 북한의 대외 선전매체 조선의오늘, 메아리, 통일의메아리, 조선의소리 등은 각 부문 공장 등의 목표 달성 상황을 전했다. 종합하면 전력공업 부문은 목표치를 기한 전에 선 달성 및 초과 완수했으며 채취공업 부문은 광물생산계획을 지표별로 수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학공업 부문은 비료생산 능력 확장과 개건 현대화 공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현행 비료생산 계획을 완수했다.

이 외에도 자강도 내 중소형 발전소들은 상반년도 전력생산 계획을 120% 달성하고 삼지연시 내 지방공업 공장들은 과학기술을 기초로 생산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함경남도 염소목장들은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젖제품(유제품) 생산이 1.3배로 늘었다고 한다.

매체들은 "천리마 시대 투쟁정신과 기풍"을 바탕으로 일터에서 비약과 혁신,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투쟁 기풍이 들끓었다고 과시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과 5일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성과를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국가경제 지도기관이 획기적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하고 있으며 각지에서는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뉴스1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4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대상설비 생산을 다그친다"면서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 내부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공장 내부에는 당 제8차 대회 정신을 상기하는 선전 문구가 걸려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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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당 대회에서 새로운 5개년 국가경제발전 계획을 발표한 북한은 첫해 과업 완수에 전념했다. 매월 및 분기에는 각 부문의 성과와 본보기가 되는 모범 단위의 사업 실태를 전달했고, 노동계급·근로자들의 궐기 대회로 투쟁 분위기도 고조시켰다.

지난달에는 올해 세 번째 당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반년 사이 세 차례나 소집된 전원회의는 북한이 경제발전에 사활을 걸었음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회의에서는 다소 이르게 상반기 사업 정형을 총화하고 하반기 과제를 제시했다.

관영매체들은 이후 3차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강조하는 사상전을 펼쳤다. 김정은 당 총비서에 대한 충성심을 다지고 당 결정은 "뼈가 부서져도" 관철해야 한다고 내부 기강을 다잡았다. 여러 기사에서 사명감, 책임감, 충실성, 신념, 의지, 필승, 극복정신, 혁명적 기풍 등의 단어가 되풀이됐다.

상반기가 끝나고 7월로 접어들면서는 각 부문에서 집계된 '성과적인 결과물' 보도에 비중을 좀 더 두는 모습이다. 매체들은 일부 공장에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별도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계획에 따른 생산 증산을 이뤄냈다고 특히 강조했다.

다만 성과를 치하하는 기사에서도 미진한 부분들은 꾸준하게 지적되고 있다. 실례로 노동신문은 4일 자 보도에서 금속공업 부문은 "철강재 생산 원가나 질적인 측면에서, 생산능력 확장 사업에서 해결해야 할 점들이 적지 않다"라고 했고 "화학공업 부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하나파워볼

이는 모범적 태도나 사업을 칭찬하고 부각하면서도 지적을 덧붙임으로써 해당 단위의 간부 및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 성과를 낸 부문과 달리 일부에서는 패배주의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고 있다는 비판 또한 여러 차례 반복하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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