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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02 20:08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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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기준 月여객 300만 첫 돌파

항공사 '제주 특가티켓' 후폭풍
좌석 꽉 차는 성수기에도 적자
제주외 지역도 손실 보며 운항

2분기 국내선 여객 수가 월평균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출혈 경쟁 등으로 경영이 악화하고 있다. 2일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계류장에서 LCC 비행기가 대기하고 있다. /김포=김영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관광 수요 회복으로 올 2분기 월평균 국내선 여객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 분기 기준으로 월간 여객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선 건 사상 처음이다. 폭발적인 국내선 여객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보유 현금이 바닥나면서 부도 위기에 몰리고 있다. 당장의 현금 확보를 위해 LCC업계가 ‘출혈 경쟁’을 벌인 데다 ‘돈 안 되는’ 내륙 노선까지도 무차별적으로 항공편을 투입했기 때문이다.
○적자 내면서 국내선 운항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 여객 수는 304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5월 311만 명으로 1년7개월 만에 300만 명대를 회복한 뒤 두 달 연속 300만 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6월(216만 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 6월(281만 명)을 웃돈다.

분기 기준으로는 월 평균 304만 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월평균 300만 명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174만 명) 대비 74.7% 증가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 등 국내 관광지로 떠나는 여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과 다음달까지 김포~제주 노선 예약률은 평균 90%가 넘는다. 주말과 휴가 극성수기 시즌인 7월 말과 8월 초는 매진 상태다. 이달 말 기준 김포~제주 노선 편도 항공권(금요일 기준) 가격도 8만~9만원가량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보다 높다.

폭발적인 국내선 수요 증가에도 항공업계는 우울한 분위기다. LCC업계의 잇단 출혈 경쟁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당장 현금이 급한 LCC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3~4월 1만원(편도 기준)에도 못 미치는 초특가 항공권을 잇따라 내놨다.

여객이 몰리는 제주 노선은 그나마 내륙 노선에 비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제주 노선 여객슬롯(시간당 항공기 운항횟수)이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점이다. 국제선 운항이 사실상 불가능해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선 제주 외 다른 내륙 노선에 투입해야 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김포~내륙 항공편은 4260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김포~제주항공편은 6542편에서 7933편으로 21% 늘어나는 데 그쳤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내륙 노선 역시 LCC 간 경쟁으로 운임이 낮아 좌석을 다 채워도 손실을 보는 구조”라며 “공급 과잉 상태에서 LCC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트래블버블 효과는 글쎄…”
LCC들은 보유 현금 자산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채무를 갚을 여력조차 없는 위기에 처했다.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LCC 상장사 네 곳의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 규모는 올 1분기 기준 5144억원으로, 전 분기(6546억원) 대비 1402억원(21.4%) 줄었다. 반면 1년 내 갚아야 하는 단기차입금과 리스부채는 6734억원에 달한다. 보유 현금보다 갚아야 할 빚이 더 많다는 뜻이다. 대부분 LCC는 자기자본(자본총계)이 자본금보다 적은 자본 잠식상태에 빠졌다.

LCC의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국제선 노선 재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달 30일 사이판과 자가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첫 번째 협약을 맺었다. 괌, 대만, 베트남 등과도 협약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업계는 트래블버블을 도입하더라도 본격적인 여행 수요는 내년 말에나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 주 소비층인 40대 및 20~30대 여성들은 아직 백신 접종 순서가 돌아오지 않아 접종률이 낮다. 10대와 10세 미만도 마찬가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사이판과 괌은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 수요가 많은 여행지”라며 “감염 우려를 감수하고 해외여행에 나설 수요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부분 항공사가 사이판 왕복 항공편을 주 1회만 운영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코로나19 직전엔 한 주에 최대 14회까지 운항했다.하나파워볼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미국과 유럽 노선 재개는 더욱 불투명하다. 업무 관련 수요를 제외하면 여행 수요는 내년 말까지 회복되기 어렵다는 게 항공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뉴스엔 김현지 기자]

아버지의 생신날 단독 선두로 첫 단추를 꿴 고진영이 생신 선물로 우승컵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다.

7월 1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 6459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가 치러졌다.

오랜만에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한 가운데, 최상단의 주인공은 역시 고진영이다. 지난주까지만해도 세계 랭킹 1위로 군림하던 고진영. 이번주, 올 시즌 3승을 쓸어 담은 넬리 코다(미국)에게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 앉은 아쉬움을 대회 첫날부터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는 없었다. 깔끔한 플레이로 경기를 마쳤고 단독 선두로 시즌 첫 승은 물론 No.1 탈환에도 청신호를 켰다. 경기를 마친 고진영은 "오랜만에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 오랜만에 60대 타수를 친 것 같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라운드였다"고 하며 " 이글은 물론 보기 없는 라운드를 하면서 어떻게 집중을 해야 하는 지 감을 찾은 라운드다"라고 했다.

지난해 이 대회는 고진영에게 터닝포인트였다. 고진영은 지난해 4개 대회만을 치르고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는데, 이 대회가 발판이 됐다. 이 대회에서 단독 5위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상승세를 탔다. 이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해 극적으로 최종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어 최종전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이 됐다.

다만, 지난해에는 12월에 치러져 매서운 추위 속에서 대회를 치렀다. 고진영 역시 당시 기억이 생생하다. 고진영은 "그때는 귀마개는 물론 보온조끼도 입어서 스윙이나 거리가 지금보다는 20미터나 덜 나갔다"고 하며 "지금은 반대로 날씨가 덥고 습하다. 그때에 비해 상상도 못하게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컨트롤을 더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기분 좋은 첫날을 마친 고진영.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아버지의 생신이다. 그는 "부모님이 미국에 와 계신데, 좋은 생신 선물이 됐을 것 같다. 어제 선물을 드리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며 "더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도 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이정은6와 전인지가 고진영에 1타 차 공동 2위다. 김민지는 고진영에 2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했다.(사진=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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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현지 92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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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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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인스타그램


한혜진이 기성용과의 결혼 8주년을 기념했다.

배우 한혜진은 1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왜 이렇게 급 늙은거 같지..? 세월이 참 빠르네요 #결기8주년 #좋았던점심식사 #매년배달오는꽃바구니와감동의편지 # 감사합니다 #아저씨아줌마 #건강하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점심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고 있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간을 가늠할 수 없게 하는 두 사람의 뱀파이어 외모에도 한혜진은 "우리 왜 이렇게 늙은거 같지?" "아저씨 아줌마"라는 말을 남겼다.FX마진거래

한편 기성용은 지난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해 tvN 2부작 단막극 '외출'에 출연했다. 기성용은 현재 FC 서울에서 활약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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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2PM이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2PM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2PM은 ‘괜찮아 안 괜찮아’와 ‘해야 해’로 무대에 올라 짐승돌의 컴백을 알렸다. 완전체로 짙은 남성미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이틀곡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젠틀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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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개설 관여 여부 쟁점..장모 "자금 빌려줬을 뿐" 주장
법원 "요양병원 불법 알고도 투자하고 운영도 관여" 판단
법정 향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의정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7.2 hihong@yna.co.kr

법정 향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의정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7.2 hihong@yna.co.kr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고 요양급여를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2일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6년 전에는 같은 의혹을 받았다가 수사 단계에서 무혐의 처분됐으나 이번에는 재판에서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재판은 첫 공판, 결심 공판, 선고 공판 등 단 3차례만 열려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날 선고 공판에서도 재판부는 불과 7분 만에 혐의에 대한 판단과 양형 이유 설명, 주문 낭독까지 마쳤다.

법조계에서는 선고 당일 재판부가 혐의에 대한 판단을 설명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삽시간에 선고되자 법정 안팎에서 당혹해했다.

일각에서는 두 차례 공판 후 선고할 만큼 다툴 내용이 많지 않아 재판이 일찍 끝났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판결문은 A4용지로 34쪽에 달한다.

서울중앙지검은 동업자 3명과 의료재단을 설립한 뒤 2013년 요양병원을 개설·운영(의료법 위반)하면서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총 22억9천만원의 요양급여를 편취(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한 혐의로 최씨를 기소했다.

재판에서는 의료인이 아니라서 자격이 없는 최씨가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했는지가 쟁점이었다.

최씨가 병원 개설·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순차적으로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도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법정에서 최씨는 의료재단 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았을 뿐 요양병원 인사, 노무 관리, 영업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동업자 3명이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운영하려는 것을 최씨가 알았는지에 주목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요양병원이 불법이라는 잘 알고도 의료재단에 자금을 투자하고 이를 말리지 않았다"며 "피고인이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행동도 어느 정도 있고 실제도 담당하지 않은 역할도 있겠지만 의료법 위반 책임을 부담한다는 점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은 의료재단과 병원 설립·유지에 중요하게 기여했고 사위를 통해 병원 운영에도 깊이 관여했다"며 "피고인의 기여가 없었다면 동업자들의 요양병원 개설 계획이 실현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초 이 사건은 2015년 경기 파주경찰서에서 수사가 시작돼 동업자 3명만 입건됐다. 이들은 재판에 넘겨졌고 2017년 1명은 징역 4년이, 나머지 2명은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이 각각 확정됐다.

최씨는 당시 공동 이사장이었으나 2014년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병원 운영에 관한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책임면제각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입건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4월 7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조대진 변호사 등이 최씨와 당시 윤 총장,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각종 혐의로 고발, 재수사가 시작됐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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