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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0 10:34 조회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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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 김태훈, 펠릭스)가 개발한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 ‘메탈유닛’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오는 17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파워볼게임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종전 PC 버전과 동일하게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키 설정, 저장 데이터 등 게임 시스템도 대폭 개선해 콘솔 환경에 맞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네오위즈는 17일 한국과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메탈유닛’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포함한 총 9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메탈유닛’은근접, 원거리, 보조 무기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스토리 중심의 2D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 사망시 획득한 장비와 아이템이 사라지고 대신 주어지는 ‘연구 포인트’를 활용해 새로운 아이템과 스킬을 얻을 수 있는 등 로그라이크 게임의 특징도 갖췄다.

네오위즈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의 메인 스토리와 영웅, 전투 방식, 무기, 주요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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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kt위즈와 SSG랜더스의 경기가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KT 유한준

인천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8/
[인천=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KT 위즈 유한준은 9일 인천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그의 첫 홈런이었다.

한 시즌에 20개 넘는 홈런을 쳤던 선수가 시즌 시작 후 두 달이 넘도록 짜릿한 손맛을 못 본 것이었다. 정확히 44경기 124타석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쳤으니 꽉 막혔던 속이 확 풀린 기분이었을 것이다. 맏형의 시즌 첫 홈런에 더그아웃이 떠들썩할 법도 했지만, KT 후배들은 그를 조용히 웃음으로 맞아줬다. 침묵 세리머니? 아니면 현역 최고령 타자에 대한 '예의'라고나 할까.

경기 후 유한준은 "시즌을 시작하고 나서 6월에 첫 홈런을 친 건 거의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기록을 찾아보니 유한준이 6월 이후 시즌 첫 홈런을 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1군 데뷔 해인 2005년에는 9경기 만인 9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서 데뷔 첫 홈런을 날렸고, 2011년에는 62경기 만인 6월 24일 삼성 라이온즈전, 그리고 2012년엔 64경기 만인 9월 2일 삼성전에서 각각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출전 경기수로 따지면 올해 홈런이 세 번째로 늦은 것이었다.

우리 나이로 마흔 하나가 된 유한준은 "장타가 쉽지 않다는 걸 피부적으로 느낀다"며 "누군가의 은퇴를 보면 상념에 잠기는 게 사실이다. 내년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KT와 계약을 해왔으니 (그라운드에서)되돌려 주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했다. 은퇴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나이에 실제 힘이 떨어졌음을 인정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막내 동생뻘인 강백호에 대해 "백호한테 놀랄 때가 있다. '정말 천재구나'라고 느낀다. 박빙의 상황에서 스리볼이면 보통 웨이팅을 하는데, 그걸 그냥 쳐서 안타를 만드는 걸 보면 놀랍다. 같은 팀이지만 KBO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백호에게)부러운 점이 있다면 파워다"라고 했다.

유한준은 이날까지 타율 2할8푼(107타수 30안타)에 1홈런, 16타점, 10득점을 기록했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1주일에 한 두번 정도 쉬는 터라 규정타석(161)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우익수나 지명타자, 대타 등 아직은 쓸 만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이날 홈런도 팀이 초반 주도권을 쥐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1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투수 안우진이 첫 타자 손아섭을 땅볼 처리하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6.01/
유한준처럼 의외로 시즌 첫 홈런이 늦어지는 타자가 또 한 명 있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다. 손아섭은 이날 부산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치를 그리지 못했다. 올시즌 51경기, 236타석에서 홈런이 한 개도 없다. 타율 2할7푼1리에 16타점, 26득점으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손아섭은 2018년 26홈런을 쳤고, 지난해까지 8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올해는 시즌 초반부터 컨디션 자체가 좋지 않았다. 월간 타율이 4월 2할7푼2리, 5월 2할5푼9리, 6월 3할8리다. 유한준처럼 홈런 하나를 치지 못해 부담이 클 것이다. 일단 복잡한 마음부터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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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스타데일리뉴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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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한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꾸며졌다.

동안 누나와 노안 동생들 조합으로 꾸며진 '누난 너무 예뻐' 특집은 드라마 속 케미를 넘어 예능에서도 빛난 누나 동생의 특급 입담과 폭소 유발 환장의 케미가 빈틈없이 펼쳐지며 안방을 사로잡았다.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동안 누나' 김보연은 쿨한 입담을 뽐냈다. 65세의 나이에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수영복 자태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허리 사이즈가 23~24인치다. 내 라이프에 야식은 없다"며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 또 해당 드라마에서 전 남편 전노민과 재회한 것을 두고 "이혼하고 다시 보니까 (기분이) 되게 이상하더라"라며 덤덤하고 쿨하게 소감을 들려줘 시선을 모았다.

미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각각 배우와 모델로 활약하는 모전여전 미모의 두 딸들의 사진도 공개했다. 첫째 딸이 결혼을 해서 손주가 있지만 '할머니'라는 말을 들을 때 아직 어색하다고 솔직고백하기도.

'동안 누나' 김보연과 케미를 자랑한 노안의 아이콘 김응수는 "보연 누나는 저에게 영원한 아이돌"이라고 찐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김응수는 김보연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김보연이 누나야?'라는 말이다. 우리 어머니마저 '김보연이 누나야?'라고 물을 정도"라고 어머니조차 놀라게 한 노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새내기 시절 '만학도'라는 루머에 휩싸이고, 20대 시절부터 본래보다 나이 많은 역할을 주로 맡았다는 김응수는 피부만은 놀라운 동안이라고 자랑하며 고현정급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 꿀광피부로 화장품 광고까지 찍었다며 피부 미남 부심을 뽐냈다.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최강 카리스마 빌런 보스와 매 맞는 비서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지연과 이호철 역시 노안공감 토크와 세상 순둥한 반전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차지연은 '모범택시' 미팅 당시, 외모부터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구비서 역의 이호철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감독의 말에 깜짝 놀랐다고 첫인상을 소환했다. 그러자 이호철은 "누나도 전지현 선배보다 동생이잖아요!"라고 응수해 노안 배틀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지연은 "학생 시절 버스를 타며 회수권을 냈는데 기사님에게 '왜 아가씨가 학생권 내느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며 노안 경험담을 소환하고, 이호철 역시 "나 역시 주말에도 교복을 입어야 하나 고민했다"며 추억을 꺼내 대동단결하기도.

이처럼 반전 매력을 자랑한 차지연은 배우이기도 한 남편 윤은채를 향한 애정도 듬뿍 과시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저를 지켜준 유일한 사람"이라며 "다시 태어나도 나는 꼭 당신이랑 결혼할 거야!"라며 영상편지를 띄웠다.

김응수도 깜짝 놀란 85년생 '노안좌'이자 신스틸러 이호철은 "송중기, 고준희, 양세형과 동갑"이라고 밝히며 젠틀한 한석규마저 첫만남에 어려워했던 노안 일화를 소환했다.

또 남편 사랑을 고백한 차지연의 눈물 고백에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마음 여린 순둥美를 드러냈다. 이에 차지연은 "우리 이렇게 여린 사람들인데"라고 외치며 악역과 정반대인 순둥미로 대동단결했다. 강아지와의 산책과 게임이 일상의 전부라는 이호철은 종이 접기를 하는 귀여운 반전매력이 있다고 입덕 포인트를 털어놓기도.

다음 주에는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하는 '떼창유발자' 특집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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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이거(기아 EV6) 보려고 행사 사전예약 했어요"
"직접 보니 '지름신' 올라온다"

9일 오전 10시쯤 EV트렌드 코리아 행사장은 기아 EV6를 보려는 업계 종사자, 정부 관계자, 일반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기아를 포함해 EV 모빌리티, 충전기 및 배터리 업체 총 50개사가 참가하며 총 450개 부스 규모로 운영돼 국내외 전기차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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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xEV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 2021'에서 한 관람객이 기아 EV6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강준 기자
특히 흔히 알려진 전기차 관련 업체의 직원들은 전부 행사장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르노삼성, 쌍용차 연구원부터 시작해 벤츠, BMW, 혼다코리아 등 수입차 업체 직원들도 아이오닉5와 EV6를 유심히 관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직원도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 관람객은 바닥에 엎드려 EV6의 하부와 타이어 뒷면에 손을 넣어 직접 만져보기도 했다.파워볼

아이오닉5와 EV6 관련한 비즈니스 교류도 활발했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은 이한응 기아 전무와 만나 EV6를 심도있게 관찰했다. 장세영 한화솔루션 부사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도 현대차·기아 전시 부스를 방문했다.
대중에게 처음 공개된 기아 EV6…"'지름신' 강림했다" 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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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xEV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 2021'에서 한 관람객이 기아 EV6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강준 기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되는 기아 EV6였다. EV6를 사전 계약했거나 올해 구매할 계획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이 특히 많았다.

EV6를 관람하러 경기도 수원에서 온 30대 젊은 부부도 있었다. 이들은 EV6를 보기 위해 EV트렌드 코리아를 사전예약하고 행사 첫 날 오전에 열리자마자 코엑스 행사장을 찾았다.

남편 A씨는 "현재 코나EV(전기차)를 타고 있다"며 "또 다른 전기차로 차를 바꿀 건데, 기아 EV6가 실제로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아내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A씨는 아내와 손잡고 20여분 가량 EV6를 직접 타보고 시트에 눕기도 하면서 관람한 후 아이오닉5 전시 부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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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xEV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 2021'에서 관람객들이 기아 EV6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강준 기자
A씨 부부외에도 기아 EV6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내부 공간은 아이오닉5에 비해 작지만, 디자인과 주행가능 거리 면에서 현대차를 압도한다는 평이 많았다.

관람객 윤모씨(35)는 "EV6 뒷공간이 얼마나 넓은지 궁금해서 와봤는데,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며 "아이오닉5에 비해 디자인도 이쁘고 주행거리도 길어서 차를 직접 보니 '지름신'이 강림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기아 부스의 한 직원은 "행사가 열린지 2시간이 채 안됐는데 500여명 이상의 고객분들이 다녀갔다"면서 "디자인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한 관람객이 많았고, 주행가능 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이미 알려진 게 많아 기아 EV6에 비해 관람객은 적었지만, 넓은 공간을 이용해 '차박'을 체험해보려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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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xEV트렌드 코리아(xEV TREND KOREA) 2021'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차 아이오닉5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이강준 기자
'xEV 트렌드 코리아 2021'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서 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5를 전시하고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고속 충전 시스템 '이피트(E-pit)'와 수소전기차 넥쏘 등을 선보인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든 기아 브랜드 최초 전기차 EV6(스탠다드, GT-Line, GT) 실차를 선보인다. EV6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EV6의 스탠다드, GT-라인 모델은 올해 출시 예정이며, 고성능 모델인 GT모델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기아 관계자는 "운전자의 모든 여정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할 최상의 상품성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EV6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뜻 깊은 전시"라며 "고객들이 EV6 전시공간을 체험하면서 전동화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기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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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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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사태, 특검 안 하고 어물쩍 넘기면
국민 실망, 질책 감당 어려울 것”
3개월 잠행 끝낸 윤석열 “지켜봐 달라”

박수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박수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취재진 질문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취재진 질문받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쏟아진데 대해 “수사권도 없는 권익위에서 조사했는데도 국민이 놀랄 만한 결과가 나왔다”면서 “이제 국민들은 여야가 합의한 특검을 통해 전모가 밝혀지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3개월의 잠행을 끝내고 이날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윤 전 총장은 대권 도전과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다 안다”면서 “지켜봐 달라”고 답했다.

“LH 사태 특검 수사는 여야 합의”

윤 총장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신도시 개발예정지에 대한 대규모 부동산 투기 사건과 관련해서는 “LH 사태는 4·7 재보선 전 특검 수사로 가는 것으로 여야가 합의한 사안”이라면서 “어물쩍 넘어가면 국민의 실망, 질책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여야는 지난 4·7 재보궐 선거 직전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와 LH 사태에 대한 특검 실시에 공감대를 이뤘다.

윤 전 총장이 LH 사태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언급한 것은 공정·정의에 대한 선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권익위에 전수조사 의뢰해 확인된 우상호 의원 등 12명의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 의원들에게는 전원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 비례대표인 윤미향 의원과 양이원영 의원에게는 출당 권고가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소명을 듣지도 않고 당 지도부가 탈당 또는 출당 권유 결정을 발표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민주당 복당을 신청한 이용호 의원은 논평을 통해 “권익위는 강제 수사권이 없어 사실 규명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국민 정서만을 의식한 섣부른 인민재판식 단죄는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격을 낮추고 정치인의 정치생명을 가볍게 대하는 우를 범하는 것으로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 “마치 초등학생에게 ‘잘못했으니 교실 밖으로 나가, 반성하고 돌아와’라는 식은 곤란하다”며 당 지도부를 비난한 뒤 “불법과 부정이 없는데 의혹만으로 정치 생명에 큰 타격을 받게 된 분들의 경우 정당한 절차와 과정을 통해 억울함을 충분히 소명하고 명예와 권위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질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취재질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자제해 주세요” -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가운데)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제해 주세요” -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가운데)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 기대·염려 다 안다, 지켜봐 달라”

윤 전 총장은 이날 잠행을 깨고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권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 여러분의 기대 내지는 염려를 제가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고 했지만 가장 큰 관심사인 국민의힘 입당에는 즉답을 피했다.

윤 전 총장은 “지켜봐 달라”며 국민의힘 입당 계획에 대해 “제가 오늘 처음으로 나타났는데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잘 아시게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기념관을 둘러보던 윤 전 총장은 정치 일정 등에 대해 묻는 질문이 다시 나오자 “오늘은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날이지 않으냐”면서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지켜봐 달라고 거듭 말했다.파워사다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수’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1.6.9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 ‘박수’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2021.6.9 뉴스1
대화하는 윤석열-이종찬 -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대화하는 윤석열-이종찬 -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9일 오후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취재질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취재질 질문에 답하는 윤석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우당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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