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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3:56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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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오전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훈련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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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IA전에서 동점 적시타를 친 뒤 웃는 두산 허경민. [연합뉴스]
'이맛현(이 맛에 현질한다)'. 스포츠 팬들이 거액을 주고 계약한 선수가 잘 할 때 쓰는 표현이다. 시즌 초반 프로야구에선 이번 겨울 FA(프리에이전트) 계약자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a href="http://kowsae.or.kr" target="_blank">파워볼엔트리</a>

두산 베어스 팬들은 그동안 '이맛현'을 즐길 기회가 없었다. 2014시즌 뒤 좌완 장원준을 영입해 톡톡히 재미를 본 걸 제외하면 내부 FA 단속도 힘든 형편이었다. 이번 겨울에도 7명의 선수가 FA를 선언했다.

하지만 두산은 2군 구장 매각 및 재임대를 통해 최소한의 실탄을 마련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3루수 허경민(7년 최대 85억원), 중견수 정수빈(6년 최대 56억원), 유격수 김재호(3년 25억원), 투수 유희관(1년 최대 10억원)을 붙잡았다. 오재일(삼성 라이온즈)과 최주환(SSG 랜더스)이 떠나갔지만 모처럼 크게 지출하며 전력 유출을 최소화했다.

겨우 개막 후 두 경기를 치렀지만 두산의 전략은 성공적이다. 허경민은 개막 이후 2경기 합쳐 5안타(타율 0.625)를 쳤다. 수비에서도 연이어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를 중계하던 양상문 해설위원이 "허경민을 데리고 있는 감독은 부러움의 대상"이라고 말할 정도다. 정수빈도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김재호도 언제나처럼 꾸준하다.

외국인 투수 및 FA 선수 유출로 전력이 약화될 거란 평가를 받았지만 두산은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오재일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LG에서 트레이드한 1루수 양석환도 잘해주고 있다.


6일 인천 한화전에서 결승 솔로포를 친 SSG 최주환. 인천=정시종 기자
외부영입으로 가장 크게 웃은 팀은 SSG다. 최주환은 4일 창단 첫 경기였던 인천 롯데전에서 홈런 2개를 쳐 승리를 이끌었다. 정용진 구단주가 보낸 '용진이 형 상'을 받은 최주환의 방망이는 다음 경기에서도 힘껏 돌아갔다. 6일 한화전 1-1로 맞선 6회 말 결승 솔로포를 터트렸다. '홈런 30개 이상'을 기대했던 SSG 구단의 목표치를 2경기 만에 10% 달성했다.

SSG는 마운드 보강을 위해 키움 히어로즈 김상수를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데려왔다. 당초 마무리 후보였던 서진용의 구위가 올라오지 않아 김상수가 그 자리를 맡았다.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김상수는 2경기 연속 승리를 지켰다. "김상수가 나오는 경기에서 내가 홈런을 치면 팀이 이기는 것이다. 여러 번 치겠다"던 최주환의 말이 현실로 이뤄졌다.

4일 인천 SSG전에서 적시타를 때리는 롯데 이대호. 인천=정시종 기자

롯데 자이언츠도 이대호의 활약에 대만족이다. 롯데는 은퇴를 앞둔 이대호와 2년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 이대호는 SSG와 개막전에서 적시타를 친 데 이어,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선 만루홈런까지 날렸다. 지난해엔 7경기 만에 타점 6개를 쌓았는데, 올해는 2경기 만에 올렸다. 6일 현재 타점 1위(6개).

FA 효과 기대가 가장 컸던 삼성은 시간이 좀 걸릴 전망이다. 1루수 오재일이 부상중이기 때문이다. 공격력은 물론 수비력까지 뛰어나 기대를 모았던 오재일은 지난달 말 우측 복사근(옆구리)가 찢어져 5주 진단을 받았다. 빨라도 5월에나 돌아올 수 있다. 삼성은 개막 3연패로 최하위에 처져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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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에이핑크 박초롱 SNS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30)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미성년자 시절 음주 의혹에는 사과했다.

박초롱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해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면서 "저의 지난 어린 시절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보도된 저와 관련된 제보들과 인터뷰들을 읽어봤다. 비록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돼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끝까지 결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초롱은 "데뷔 10년간 저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너무나 큰 상처를 드렸다. 혹시나 제가 그동안 진심으로 했던 말들과 행동이 이 일로 인해 가식으로 느껴질까 두려웠고, 저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될 것에 대해 두렵기도 했다"면서 "우리 멤버들, 우리 팬분들, 그리고 회사 분들,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자신을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김씨는 고등학교 시절 박초롱과 우연히 마주친 후 그녀와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초롱 소속사 플레이엠은 지난 1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에이핑크 박초롱 관련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김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 김씨는 박초롱이 피해자인 자신을 오히려 협박범으로 몰아 고소했다며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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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오종헌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난 후안 포이스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영국 '90min'은 6일 "포이스는무리뉴 감독이 공개 석상에서 선수들을 비판하기도 하지만 선수단과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그가 여전히 '특별한' 감독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포이스는 지난 2017년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테스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2018-19시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하는 등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센터백, 우측 수비수,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이 호평을받았다.

하지만 그 이상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다시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뒤에도 여전히 선택을 받지 못했다. 특히시즌 막바지에 부상 악재까지 겹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포이스는 꾸준한 출전을 위해 임대를 선택했다. 포이스는 지난 여름 2023년까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비야레알로 임대를 떠났다. 현재 비야레알에서도 라울 알비올, 파우 토레스에게 밀려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파코 폴릿은 지난 1월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포이스는 이보라의 부상으로 미드필더로 출전할 기회를 얻기도 했지만 카푸에가 영입되면서 다시 수비 백업 역할로 돌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폴릿은 "포이스는 어느 포지션에서 뛰든 3순위인 것은 분명하다. 포이스가 계속 비야레알에 남아있을 경우 큰 발전을 이룰지알 수 없다. 꾸준하게 선발로 나서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 복귀 후에도 무리뉴 감독의 구상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다"고 덧붙였다.

이런 상황에서 포이스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포이스는 '90min'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의 별명인 '스페셜 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가 원한다면 충분히 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다. 지금까지 어디서나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포이스는 무리뉴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무리뉴 감독은 간혹 공개적으로선수 1~2명을꼬집어 비판하면서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이 끝난 뒤에도"손흥민이 왜 슈팅을 하지 않고 패스를 선택했는지 모르겠다"며 손흥민의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포이스는 이에 대해 "단지 무리뉴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그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하는 것 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가 선수들과 싸우고 싶어한다는 얘기를 한다. 우리도 가끔 그의 발언을 보면서 '아,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a href="http://ongi.co.kr" target="_blank">파워사다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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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 3% 차이 박빙 승부 예측, 막판 선거 분위기 달아올라
- 내곡동 땅-박형준 투기 의혹에 선거 판도 달라져
- 투기꾼 못 잡았다고 투기꾼을 찍을 순 없지 않나
- '중대결심' 다양한 검토 있었다
-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으면..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캠프 전략기획본부장)

☏ 진행자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고 그러죠. 아마 박영선 캠프, 오세훈 캠프에서 함께했던 분들의 심정이 딱 지금 그럴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할 건 다 했고 이제는 결과만 기다린다, 이런 심정으로 투표소 눈길을 떼지 못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두 캠프 인사 지금부터 차례로 연결해서 유권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 캠프에 전략기획본부장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진성준 > 네, 안녕하세요? 진성준입니다.

☏ 진행자 > 지금 심정이 어떠십니까?

☏ 진성준 > 예, 쫓아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굉장히 초조하고 또 간절하고 또 그런 심정입니다.

☏ 진행자 > 아마 여러 가지 눈여겨보고 계실 것 같은데 조금 전에 저희가 선관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까 투표율이 3.7%로 나오던데 오늘 최종 투표율 어느 정도 예상하세요?

☏ 진성준 > 글쎄요. 수치를 딱 짚어서 말씀드리긴 어렵겠지만 사전투표율도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5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에서 투표가 종료되지 않을까 50% 안팎이 될 거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다수 언론은 이런 분석을 내놨더라고요. 50% 넘으면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하고 그 밑이면 박영선 후보에게 유리하다, 이런 식으로 분석 내놓던데 어떤 말씀 주시겠어요?

☏ 진성준 > 그것은 오세훈 후보 측 주장 같습니다. 투표율의 높고 낮음이 선거의 유불리로 바로 직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공식은 이미 오래전에 깨져서 투표율이 높다고 해서 야당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낮다고 해서 여당에 유리하고 이렇진 않습니다. 투표율이 조금 높을 거다 라고 예상하는 이유는 우선 사전투표율 자체가 높고요, 또 여야 모두가 다 투표를 열심히 독려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또 선거 초기에 LH 사태가 터지면서 책임론이 아주 강하게 일지 않았습니까? 그 때문에 여론조사 공표 시점까지의 박영선 후보 지지율이 상당한 격차로 뒤떨어져 있었는데 선거 중반에 들어서면서 내곡동 땅 문제, 박형준 후보의 잇따른 부동산 투기 의혹 문제가 불거지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들에 대해서 유권자들이 판단하고 투표로 심판하기 위해서 투표장에 많이 나오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분석 근거가 워낙 적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분석이 어렵다는 점은 알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사전투표율이 나왔잖아요. 서울 같은 경우 21.9%가 나왔는데 이 투표율 캠프 차원에서 분석해봤습니까?

☏ 진성준 > 분석은 해봤습니다만 기존에 각 지역별로 투표 성향이 어땠나 또 선거 결과가 어땠나 또 최근에 여론조사 상황은 어떤가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짐작할 뿐이죠. 그래서 그런 짐작과 분석, 추정이 반드시 사전투표 결과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3% 포인트 안팎의 박빙 승부를 예상했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진성준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론조사 공표 가능 시점에 최종 조사는 전화면접 조사, 또 ARS 조사를 포함해서 10%나 20%까지 격차가 나는 곳도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현장에서의 분위기는 전혀 그런 것하고 달랐고요. 또 텔레비전 토론과 그 뒤에 연이어 오세훈 후보의 경우에는 거짓말, 거짓 해명 또 박형준 후보는 수많은 부동산 비리 의혹 이런 것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민주당이 실망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국민의힘보다는 낫다는 여론이 본격적으로 불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일종에 ‘미워도 다시 한번’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말씀이신가요?

☏ 진성준 > 글쎄요.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까지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선거에서 최선을 뽑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지만 최선이 없다면 차선, 또 차선도 없다면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 선거다 보니까 그런 유권자의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고 막판에 ‘박영선 김영춘 바람이 불고 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선거 분위기는 막판에 확 달아올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박빙의 승부가 될 거다라고 봅니다.

☏ 진행자 > 이 점을 여쭤보고 싶은데요. 후보의 경쟁력이나 캠프 역량과 상관없이 범여권 인사들의 이러저러한 문제가 결국은 박영선 후보에게는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습니까? 여러 가지 사례를 언급 안 해도 애청자 여러분들 다 알고 계실 것 같은데 캠프 차원에서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한데요.

☏ 진성준 > 그거 어쩔 수가 없는 일이죠. 그냥 그렇게 터진 일이니 저희들로서야 속수무책인 거죠. 하지만 그런 일들을 보면서 정말 민주당 정부에게는 또 진보 진영에는 더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지 않느냐.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탓하냐 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오십보냐 백보냐를 다툴 문제가 아니다, 그게 아니고 민주당과 진보 진영은 더 엄격하게 자기 자신을 관리해야 하고 또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서 추상같이 대해야 한다라고 하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지금 내곡동 문제 집중을 하셨잖아요. 캠프 차원에서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일정하게 표심을 움직이는데 일정하게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하세요?

☏ 진성준 > 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비단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문제만이 아니고 박형준 후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엘시티 특혜분양 의혹에서 그 뒤에 수많은 부동산 숨겨놓았던 부동산들이 나오고 국회 사무총장 시절에는 자기 지인들에게 특혜를 준 정황까지 다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제 이렇게 계속되는 이해충돌 또 부동산 투기 의혹 그에 따른 거짓 해명 이런 것들이 누차 겹치면서 그 후보에 대한 실망이 더 커졌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LH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 때문에 민주당에 굉장히 실망하고 분노하신 유권자들 모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후보는 더 문제가 아니냐 이런 인식들을 해주시고 그래서 아까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민주당에게 기회를 줘야 되는 게 아니냐 라고 하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된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것이 이중효과가, 다시 말해서 지지층 결집 효과와 중도층이 최종 결심의 망설이게 하는 효과 두 가지를 거뒀다고 보시는 겁니까?

☏ 진성준 > 이제 선거 결과가 말해줄 것입니다만 저희들 판단은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뉴스의 인물이 되신 적이 있습니다. 중대결심을 말씀하셔서 그런데 또 어제 저희와 인터뷰에서 윤건영 의원은 또 마지막 중대결심 관련 논의가 되고 있다고 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안 나왔는데요.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지금까지 나왔던 것 말고 다른 게 검토됐던 게 있었던 겁니까?

☏ 진성준 > 다양한 검토가 있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세훈 후보에 대해서 추가고발을 한 것이나 또 서울시의회가 특별조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나 모두가 다 그런 중대결심의 일환이고 또 당 차원에 보다 더 중대한 결심, 조치로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다 밝힐 순 없습니다만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도 두어 가지 조치가 더 제안되고 검토된 바 있습니다.

☏ 진행자 > 어제 보도를 보니까 당에서 별로 효과가 없을 것 같다고 해서 안 받아들였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맞습니까?

☏ 진성준 > 그건 확인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꼭 이것만은 전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말씀이 있으면 지금부터 해주시기 바랍니다.

☏ 진성준 > LH 부동산 투기 의혹 또 그 이면에 있는 우리나라 부동산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절망과 또 분노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우리 국민들의 보편적 주거권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 나름의 목표를 놓고 정책을 추진했습니다만 그것이 충분하지 못했고 때론 부족했고 또 타이밍도 적절하지 않아서 시기를 놓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야말로 우리 부동산 문제의 근본을 확실하게 바로 잡아야 되겠다라고 하는 결심을 하고 있는 만큼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투기꾼을 막지 못했다고 투기꾼을 찍을 순 없는 일 아닙니까? 도둑놈을 못 잡았다고 도둑놈을 주민의 대표로 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미래, 또 부산의 미래, 서울시민의 삶과 부산시민의 삶을 위해서 인물과 정책을 보고 선택해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합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진성준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지금까지 박영선 후보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었습니다.<a href="http://sgh4411.co.kr" target="_blank">파워볼</a>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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