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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6 10:35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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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과 연계

코딩교육이 진행 중인 모습. [중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홀짝게임

특히 코딩강사는 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SW코딩융합교육전문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그룹 ‘꿈이룸강사단’이다. 마을강사 10명으로 이뤄진 이 강사단이 SW교육을 희망하는 청구초, 덕수중, 대경상고 등 지역 6개 학교와 연계해 올 12월까지 총 6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짜 엔트리, 드론코딩, 자율주행, CoSpaces, VR, 스크래치 등을 다룬다. 학생 스스로 코딩을 학습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코딩교실은 학교에서 정규 교과목이나 자유학기제로 채택해 운영한다. 강사료와 소프트웨어 대여비와 교재, 기자재 등 교육에 필요한 예산은 구에서 지원한다.

과거 사용법 위주였던 컴퓨터 교육과정이 소프트웨어 제작과정의 기초인 코딩교육으로 바뀌면서 학교에서 코딩강사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며, 최근 학부모 사이에서도 앞으로 ‘국영수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꿈이룸강사단의 활약으로 학생들이 숨겨진 SW분야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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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형석]

NC 나성범이 지난 4일 LG전 선발 우익수로 출전해 뜬공을 처리하고 있다. NC 제공

'건강한' 나성범(32)은 NC의 선수 기용폭을 넓혀준다.

나성범은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와의 정규시즌 첫 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한 그는 끝까지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NC가 올린 유일한 득점은 나성범의 2021시즌 개막 1호 홈런으로 기록했다.
의미 있는 출발이다. 나성범이 시즌 첫 경기에서 수비까지 한 건 2018년 개막전 이후 3년 만이다. 2019년에는 시범경기 도중 왼쪽 내복사근 부상으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엔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릎 수술 여파로 지명타자로 나왔다.

나성범이 외야수로 그라운드를 밟으면 팀에는 큰 도움이 된다. 이동욱 NC 감독도 "나성범이 수비를 하면 지명타자 활용성이 커지니 좋다"라고 반겼다.

나성범은 지난해 NC 지명타자 지분의 60%(전체 627타석 중 376타석)를 차지했다. 지명타자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83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시즌 초반 수술 여파로 지명타자로 나서다가 후반기에 우익수 출전이 늘었다. 그 외 양의지(92타석)와 이명기(55타석) 모창민(50타석) 등이 지명타자로 나섰고, 가끔 박석민(16타석) 권희동(12타석) 강진성(9타석) 등이 수비하지 않고 타석만 소화했다. 이동욱 NC 감독도 "지난해엔 다른 선수에게 휴식을 주려면 그 선수를 지명타자 자리에 넣고 나성범은 아예 경기에서 빼야 했다"라고 돌아봤다.


NC 나성범이 지난 4일 LG전 1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NC 제공

NC 타선은 10개 팀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타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 팀에선 "쉬어갈 틈이 없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나성범이 외야수로 출전하면 강타선이 한층 힘을 얻는다. 상대 선발 투수 유형에 따라 맞춤형 타자를 내세울 수 있다.

또한 다른 주전 선수에게도 돌아가며 휴식을 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체력 부담을 덜게 된다. 특히 '대체 불가 자원' 포수 양의지에게는 휴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동욱 감독은 "개막 후 첫 경기엔 권희동이 지명타자로 나가지만 양의지와 박민우, 알테어, 박석민도 지명타자로 들어갈 상황이 생길 것"이라며 지명타자를 적절히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애런 알테어의 수비 범위가 넓고, 기존에 수비력이 좋은 김성욱은 상무 야구단에 입단했다. 어깨가 강한 나성범의 우익수 출전은 팀 수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다.

이형석 기자 lee.hyeong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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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3일째 정상을 달리고 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5일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이 자넌 2일 발표한 일본 싱글 ‘필름 아웃’(Film Out)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유지했다.

‘필름 아웃’은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16일 발매 예정인 일본 베스트앨범 ‘BTS, THE BEST’의 수록곡이다. 지난 2일 선공개됐다.

'필름 아웃'은 발라드 곡이다. 막내 정국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일본 밴드 '백 넘버'(Back number)와 협업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방탄소년단은 ‘필름 아웃’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 몰이에 나섰다. 지난 3일 전 세계 9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일본 라인뮤직 ‘송 톱 100 데일리 차트’에서는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필름 아웃’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오픈 24시간 만에 2,938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오리지널 곡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6일 일본 신보 활동을 앞두고 있다. 베스트앨범 'BTS, THE BEST'를 발표한다. 총 2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2017년부터 선보인 곡들이 담긴다.

'필름 아웃'을 비롯해, '다이너마이트', '피 땀 눈물', 'DNA', '페이크 러브', '온' 등의 일본어 버전과 '유어 아이즈 텔' 등 일본 오리지널 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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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롯데그룹
"이대호 선수가 잘해줘야…."

신동빈(66)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달 말 회의에서 이런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정례 회의에서 야구단이 화제에 오른 건 오랜만이라고 한다. 신동빈 회장의 짧은 발언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이 충분히 담겨 있다. 이대호(39)라는 간판스타가 그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고 있다. 롯데 구단은 지난 겨울 이대호와 재계약(2년 26억원)하면서 "신동빈 회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신다. 그룹 차원의 지원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파워볼대중소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신동빈 회장의 야구 사랑은 잘 알려져 있다. 그룹 오너가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 마린스(일본) 구단주를 동시에 맡는 것만 봐도 그렇다. 다만 신동빈 회장의 애정 표현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 야구단 성적이 계속 저조한 데다, 코로나19로 인한 그룹의 현안이 산재해 있는 이유도 있었다.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개막전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SSG 구단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그런 신동빈 회장의 스탠스가 조금 바뀌고 있다. 야구단을 롯데 그룹이 직접 챙길 거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변화는 KBO리그의 막내팀 SSG 랜더스 때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특히 SSG의 구단주인 정용진(53)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런 변화를 만들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여느 KBO리그 구단주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다. 그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을 찾아 VIP석이 아닌 본부석 뒤 일반석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를 관전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관람 중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스타벅스의 커피를 마시기도 했다.

SSG의 개막전 상대는 공교롭게도 롯데였다. 전날 경기가 비로 순연돼 4일 경기가 롯데와 SSG의 '유통 대전' 단판 승부였다. SSG는 홈런 네 방으로 5-3 승리를 거뒀다. 2021시즌 초 KBO리그의 주인공은 단연 SSG다. 인물로는 정용진 부회장, 그리고 그가 공들여 영입한 추신수(39)다.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개막전이 4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SSG 추신수가 3회말 스윙하고있다. 인천=정시종 기자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음성 SNS 클럽하우스에 등장해 "걔네(롯데)는 울며 겨자 먹기로 우리를 쫓아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오너가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일도 드물 뿐 아니라, 경쟁사를 직접 언급하며 도발하는 건 일종의 금기다. 이 때문에 정용진 부회장의 코멘트는 큰 화제가 됐다.

재계와 야구계가 시끌시끌해지자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일 새벽 클럽하우스에 다시 등판했다. 이마트가 '랜더스 데이' 할인 행사를 벌이자, 롯데마트도 창립 기념일 세일을 시작한 직후였다. 정용진 부회장은 "내가 의도한 대로 롯데가 반응했다. 라이벌 팀을 만들어야 한다. 롯데를 싫어해서 깐(비판한) 게 아니라 야구판을 키우고 싶었다"며 "롯데는 우리의 30년 동반자다. 롯데 덕분에 우리도 크고, 롯데도 우리 덕분에 같이 커왔다"고 했다.

때로 동업자 정신도 강조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은 기본적으로 '전략적 도발' 노선을 선택했다. 그의 말대로 라이벌 구도에서 나오는 다양한 스토리가 두 구단의 흥행을 이끄는 건 틀림없다. 권위적이지 않고 소통에 능한 '젊은 구단주'가 앞장선 덕에 롯데와의 대결이 뜨거워졌다.

롯데 야구단은 리그 원년인 1982년 창단해 올해로 40년째 운영되고 있다. 재계 5위(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 기준) 롯데 그룹이 재계 11위이자 올해 야구단을 창단한 신세계 그룹보다 양적 우위에 있다. 그래서 롯데는 SSG에 대해 '전략적 침묵'을 하고 있다. 굳이 SSG의 카운터 파트가 되고 싶지 않은 것이다.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창단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구단주인 정용진 부회장이 창단 포부를 발표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롯데가 언제까지 침묵할 순 없다. 오랜 역사와 열성적인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1992년 이후 한 번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지 못했다. 경영 효율이나 리스크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볼 수 없다. 그래서 야구단은 롯데 그룹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 클럽하우스에서 정용진 부회장이 "(롯데가) 본업 등 가치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본업과 연결할 것"이라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스스로 SSG의 마케터가 됐다. 그는 "우리는 (청라) 스타필드와 돔구장을 이용해서 고객들의 8~10시간을 점유하고 싶다. 야구 서비스 외에도 가족이나 연인과의 식사·숙박 등 수백, 수천 개의 콘텐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적 매출만이 아닌 소비자의 듀레이션 타임(체류 시간)을 가져오겠다는 플랫폼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언더독' SSG가 '탑독' 롯데를 전장으로 끌어들여 1대1 구도를 만들려는 것이다.

롯데 그룹의 비전도 SSG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유통 부문에서 두 구단주의 대결은 불가피하다. 정용진 부회장 말처럼 울며 겨자 먹기로 쫓아올 수 있다. 유통 전쟁의 축소판이 야구다. 추신수의 친구이자 라이벌인 이대호의 선전을 기대하는 신동빈 회장의 발언도 그냥 나온 게 아니다.

김식 스포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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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 seek@joongang.co.kr
백승호. 게티이미지코리아
백승호.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삼성이 백승호(전북현대) 측에 14억 2,000만 원 대신 4억 원과 사과 영상을 요구했다. 수원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이 이야기가 오갔다고 일부 인정하며 소송전을 막기 위한 협상 카드라고 설명했다.


최근 백승호가 복귀합의서 논란을 해결하지 않은 채 전북 이적을 완료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학 당시 수원이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지원하며 쓴 복귀합의서 내용을 불이행하면서 양 측이 대립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3월 말 백승호 측과 만나 배상금으로 14억 2,000만 원을 제시했다. 원금 3억 원에 법정이자 1억 2,000만 원, 손해배상비 10억 원을 합친 금액이다. 법정이자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기준으로 하는 스위스은행의 이자율 5%로 2013년 3월부터 계산했다. 손해배상비의 경우 전북이 이적료로 쓴 80만 유로를 10억 원으로 환산했다. 다만 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고정이 아니라 최초 제시 금액이다. 백승호 측은 3억 원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합의 위반에 따른 책임범위에 참작할 수 있도록 백승호 측에 유학지원금, 선수의 가치 등의 여러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물론 선수 가치에 대한 해석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 위하여 절충점을 찾아보자고 제안했으나 선수 측은 응하지 않았다. 한국축구 근간, 선수 개인의 발전 등 종합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본 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복수 축구계 관계자는 "수원의 고위 인사가 백승호 측에 4억 원과 사과 영상을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과 달리 사과 영상이 포함되긴 했으나 최초 제시한 금액과 무려 10억 원 차다. 소송까지 가는 극단의 상황을 막기 위한 의도라고 하더라도 격차가 매우 크다.


수원 사정에 밝은 관계자는 해당 액수에 대해 "소송전까지 가지 않으려는 마지막 협상 카드로 이야기가 오간 것 같다. 최종 협상안 정도로 알면 될 것 같다. (수원과 전북 중) 누가 4억 원을 먼저 제시했느냐에 대한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대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 이야기 중 하나로 보인다. 구단 내부에서 정리된 내용을 최종적으로 제시한 건 아니다. 소송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다. 물론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원만하게 푸는데 더 집중하고 있다"며 일부 인정했다.


백승호는 현재 많은 질타와 원망을 받고 있다. 수원 서포터스는 지난 전북전에서 '정의도 없고, 선도 없고, 지성도 없고, 상식도 없다' '까치도 은혜는 갚는다' '앗 뒷통수! 14억보다 싸다!' '하이패스 미납요금 14억 원' 등의 내용이 적힌 걸개를 설치하기도 했다.


수원 팬들의 백승호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수원이 요구한 사과 영상도 이를 의식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관계자는 사과 영상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FX시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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