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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7 15:5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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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7일 “안전하고 24시간 운항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과 함께 가덕도가 최적의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정부의 김해신공항안(기존 김해공항 확장안)을 사실상 백지화하는 타당성 검증 결증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이 여러 가지 면에서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만들기는 사실상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며 “특히 안전과 소음, 미래에 대비한 확장성 측면에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힌 것은, 지금이라도 이른 시일 내 적절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본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그동안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여러 차례 강조해온 대로 김해공항 확장안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소음, 확장성 등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이다”며 “이제는 안전하면서도 24시간 운항 가능한 동남권 신공항 대안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사진=연합뉴스)
김 지사는 “새로운 동남권 신공항은 동남권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만들 수 있는 공항이어야 한다”며 “특히 환적 화물 기준 세계 2위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신항과 연계할 수 있어야 하고 항공 화물 운송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24시간 운항이 가능해야 한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그러면서 “공항·항만·철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대륙의 시작점이자 해양으로 나가는 출발점인 동남권은 동북아 물류의 허브가 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다”면서 “24시간 운항이 가능하면서 부산신항과 바로 연계할 수 있는 공항은 현재로서는 가덕도가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가덕도를 언급했다.

특히 김 지사는 “동남권의 강점인 제조업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항만과 공항이 바로 연결될 수 있어야 한다”며 “항만과 공항의 배후 도시에 수출입이 자유로운 ‘고부가가치 물류 가공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정부의 전략적인 투자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정부와 국회, 지역사회와 신속하게 협의해 후속 조치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물류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며 “단순히 공항의 여객 수요를 늘리는 김해 공항 확장이 아니라, 동남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동남권 신공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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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 이후 2만명대 처음…확진자 증가율도 0.3% '최저'
확산세 둔화 이유 해석 분분…'토종 백신' 3상 임상 돌입



마스크를 쓰고 인도 수도 뉴델리의 지하철을 탄 승객들. [AP=연합뉴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한때 하루 1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폭증했던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감소했다.

현지 시간 17일 오전 인도 보건·가족복지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887만4천290명으로 전날보다 2만9천163명 증가했다.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7월 15일(2만9천429명) 이후 넉 달 만에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9월 중순 9만명대 후반까지 늘어나는 등 한동안 세계 최다 기록을 세우다가 지난달부터 눈에 띄게 줄었다.

이날 하루 확진자 수 증가율도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이후 가장 낮은 0.33%로 떨어졌다.

회복률은 93.4%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치명률도 1.5%로 세계 평균(2.4%)보다 1%포인트가량 낮았다.

누적 사망자 수는 13만519명으로 전날보다 449명 늘었다. 신규 사망자 수도 4일 연속 500명 미만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완만해졌다.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마스크를 쓴 채 3륜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시민. [AP=연합뉴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이 최근 코로나19 급속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하면 인도의 최근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13억8천만명에 달하는 많은 인구, 열악한 의료 인프라, 감염에 취약한 밀집 주거 환경, 방역 봉쇄 조치 해제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오히려 확산세가 눈에 띄게 꺾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도 이에 대한 원인을 확실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식 통계와 달리 이미 바이러스가 퍼질 만큼 퍼진 상태라 일부 지역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일부 전문가는 인도인 상당수가 평소 불결한 위생환경과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되면서 오히려 면역력이 강해졌다는 주장도 내놨다.

생계 지장을 우려한 저소득층이 감염 증세가 있음에도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는다는 주장도 있고, 검사 오류와 부실한 통계로 인해 감염 실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면역력이 강한 젊은 층의 인구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인도가 코로나19 사태에서 잘 버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글씨 앞에 놓인 백신 약품.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인도의 토종 제약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는 16일 2만5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는 또 다른 현지 제약업체 자이더스 카딜라도 자체 백신을 개발 중이고, 세계 최대 백신 회사로 알려진 세룸 인스티튜트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태다.

현지 제약사 닥터레디스는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인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 발생 추이.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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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용우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업은행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추진’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기형, 이정문, 민형배,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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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넘게 전기차 충전소 흡연구역 인접 문제 해결 안돼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가 고속도로 휴게소 내 흡연구역 바로 옆에 설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전기차 충전소의 흡연구역 인접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디넷코리아는 17일 오전 충남 서산시 서산휴게소 목포방향에 흡연구역에 인접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한 남성은 충전소 모습을 바라본 채 담배를 물고 있었다.

한국도로공사 소속의 서산휴게소 목포방향은 왜 흡연구역 근처에 교통약자 배려 충전소를 세웠을까?

휴게소 관계자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흡연구역이 생긴 이후 교통약자 배려 충전소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휴게소 설치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흡연구역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 이 충전소는 서산휴게소 목포 방향 내에 위치해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우리가 직접 충전소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위치도 충전기 관리 업체가 선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흡연구역 바로 옆 전기차 충전소는 전기차 오너들이 기피하는 충전소 중 하나다.

국내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가 지난 2018년 실시한 전기차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흡연시설이 가까이 있는 전기차 충전소가 전기차 운전자들이 꼽는 최악의 충전소로 뽑혔다.

지디넷코리아도 지난 2017년부터 3년 넘게 흡연구역에 인접한 전기차 충전소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뤄왔다.

현재 국내에는 전기차의 충전 방해 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물게 되는 ‘전기차 충전방해 금지법’이 운영중이지만, 아직 충전소 주변 흡연 문제를 막기 위한 방안이 없다.

전기차 오너 A씨는 지난 4월 “전기차 충전은 아이들에게 향후 자동차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해주지만, 한편으로 걱정이 된다”며 “근처에 담배를 물고 전기차 충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분들이 많은데, 이 모습이 아이들 건강에 안좋을 수 있고,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들의 흡연의 모습을 배우고 그대로 따를까봐 두렵다”라고 말했다.

정부나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나서지 않으면, 흡연하지 않는 전기차 오너들과 전기차에 탑승한 미성년자 간접 흡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교통약자 배려 전기차 충전소는 충전기 조작부를 1.2m 이하로 설정하거나 충전케이블 조작 편이 및 경량화 등이 마련돼야 하는 조건이 있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전기차 충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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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94% 효과성 백신 개발…"수주 내 긴급사용 승인 신청 예정"
미국 FDA, 연내 '긴급사용' 승인 시사…"내년 2분기까지 모든 미국인들에 공급 목표"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11월16일(현지 시각)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이 94.5%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날 모더나가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사진 ⓒAFP/연합뉴스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실효성 있는 코로나19 백신 발표를 하면서 백신 접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연내 긴습사용 승인을 내리면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심각한 미국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도 있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16일(현지 시각)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73'의 코로나19 예방효과가 94.5%라는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함께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 'BNT162b2'의 효과가 90% 이상이라는 발표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연이어 소식이 들리며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FDA의 연내 긴급사용 승인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FDA는 의약품 사용에 대한 허가를 내주는 국가기관으로 엄격한 기준과 심사로 의약품의 안정성 및 효과성을 확인하는 곳이다. 즉, FDA가 승인할 경우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보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승인을 위해 복지부가 직접 두 회사와 협업해 불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하는 전담팀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최대한 빠른 사용승인을 시사했다. 또 그는 "모든 백신이 허가를 받으면 내년 2분기까지 백신 접종을 원하는 모든 미국인들에게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소개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긴급사용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우선 임상시험 결과 최종분석을 끝마치고, 접종자 절반 이상을 최소 두 달간 관찰해 안전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모더나와 화이자는 시험 참가자가 각각 151명과 164명이 되면 시험결과 최종분석을 진행하는데, 현재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면 곧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 모더나는 지난달 22일 모든 참가자 접종을 끝냈다고 밝혔고, 화이자는 이달 8일까지 참가자 89.5%에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자를 두 달간 관찰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을 고려하면 두 제약사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이날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수주 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화이자는 앞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을 때 "FDA가 제시한 조건을 이달 셋째 주 달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더나와 화이자가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되면 연말부터 접종을 시작할 수도 있다.

나아가 내년 초에는 더 많은 백신이 개발될 예정이다. 백신 개발 초반부터 관심을 받은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가 공동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도 곧 3상 임상시험 분석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백신 가격을 1도즈(1회 접종분)당 3파운드(약 4300원)로 책정한다는 목표를 세워 주목받고 있다. 모더나는 1도즈당 32~37달러(약 3만5000원~4만원)을 제시했고, 화이자는 현재 미국 정부와 1도즈당 19.5달러(약 2만1000원)에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또 러시아가 개발하게 세계에서 최초로 사용승인을 내린 '스푸트니크V'의 경우 러시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예방효과가 92%다.

중국 제약사 시노팜의 백신도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 등은 의료진에 한정해 시노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하기도 했다. 또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존슨앤드앤존슨, 사노피-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메디카고-GSK 등 총 12종의 백신이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총 54종의 백신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고, 87종 이상이 동물실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FX마진거래

서지민 객원기자 sisa@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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