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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7:1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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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항상 남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아직도 믿기지 않아” / 김 소방교, 3년간 540명 구조…영결식에서 1계급 특진 추서 예정 / 물에 빠진 피서객 구하다가 안전줄 끊어지며 사고당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정문호 소방청장이1일 오전 물에 빠진 피서객 구조활동 중 순직한 김국환 소방교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 정원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있다. 순천=뉴스1홀짝게임

지리산 피아골에서 피서객을 구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김국환 소방교(28) 장례식장에 동료들이 모여 눈물바다를 이뤘다.

1일 빈소를 찾은 전남 순천소방서의 산악119구대 김승남 팀장은 후배이자 동료였던 이의 사고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소방관 입문 동기이자 특전사 후배인 정찬우 소방교(27)도 “국환이 형은 먼저 남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정 많은 사람”이라며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간 병원에서 누워 있는 형을 봤지만 생을 달리했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위험한 임무에 수도 없이 노출됐지만 이젠 평안한 하늘나라에서 쉬면서 우리 동료 소방관을 지켜주고 보호해 달라”며 울먹였다.


고(故) 김국환 소방교 빈소 영정 사진. 전남도소방본부 제공

이날 오전 10시쯤 빈소에는 소병철, 서동용 국회의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 정문호 소방청장, 허석 순천시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육군 특전사 중사 출신인 김 소방교는 지난 2017년 2월 구조대원으로 임용돼 올해 1월 산악119 구조대에 배치됐다.

3년간 1480건 540명을 구조했으며 2018년에는 뛰어난 업적으로 소방학교 표창을 받기기도 했다.

김 소방교의 장은 전라남도청장으로 치러지고 오는 2일 오전 10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영결식에서 1계급 특진을 추서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계곡에서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투입, 산장 앞 세월교 수로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구례=뉴스1

앞서 김 소방교는 전날 오후 3시 18분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에서 물에 빠진 피서객을 구하던 중 계곡물에 휩쓸리며 변을 당했다.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18분 뒤 김 소방교를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김 소방교는 오후 4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안전줄이 끊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물에 빠진 피서객은 4시간가량 수색한 끝에 오후 6시 44분쯤 숨진 채 발견됐고 이 피서객은 부산에서 온 3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는 환영…"번거로운 업무 줄어들 것"
(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올해도 국회에 오른다. 11년째 표류 중인 보험업계의 숙원 사업이지만, 여전히 의료계의 반대에 직면해 있어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파워볼

31일 국회에 따르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보험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거나 이를 전문 중계기관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소비자가 병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에 의료비 증명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는 근거도 포함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는 실손보험이 보편화됨에 따라 보험금 청구가 빈번해졌으나, 소비자 상당수가 번거로운 절차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고 있다는 진단에서다.

현재 소비자는 실손 보험금 수령까지 비교적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병원·약국에서 증빙자료를 받아 보험설계사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직접 보험사를 찾아 청구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일부 보험사가 대형 병원과 손잡고 자체 앱으로 보험금 청구를 간소화했으나, 모든 병원과 제휴를 맺은 게 아니어서 그 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개정안이 국회를 넘어서면 병원과 보험사가 전산망으로 연결되는 만큼 소비자는 서류 증빙 과정 없이도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서류 발급과 심사로 최소 5단계를 거쳐야 했던 의료비 청구 절차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전재수 의원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제도 개선을 권고한 이후 11년째 공회전을 반복하는 사안"이라며 "그 사이 가입자 3천800만명의 불편이 가중됐고, 보험금 청구라는 당연한 권리를 포기하는 가입자도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험업계는 전재수 의원의 법안 발의에 환영하고 있다. 보험금 청구 과정을 간소화함으로써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데이터를 쌓아 장기적으로는 보험료에 반영할 수 있다는 것도 업계가 기대하는 부분이다.

보험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간 8천만건에 이르는 청구 건을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다보니 어려움이 크다"면서 "간소화로 보험금 청구가 증가하면 손해율이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소액이라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보험사가 환자의 질병 정보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란 논리로 맞서고 있다.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의무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 역시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성명서를 통해 "보험사 주장처럼 국민의 편의를 증대시키려는 게 아니라 실손보험 청구대행 강제화로 환자의 진료정보를 수집하려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실손보험 가입거부 차단 등 보험사의 손해율을 낮추는 데 쓰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따라서 정치권이 어느 쪽의 목소리를 수용하느냐가 관건이다. 20대 국회에서도 같은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선 압도적인 의석(176석)을 차지한 여당이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보험금 청구 절차 개선을 요구하는 여론도 만만찮아 이번엔 법안이 통과될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다.

포린폴리시, 비공식 외교정책 및 국가안보 자문단 목록 입수
일라이 라트너 신미국안보센터 부센터장 [신미국안보센터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일라이 라트너 신미국안보센터 부센터장 [신미국안보센터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권을 잡으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외교·안보정책을 이끌 인사로 일라이 라트너(Ely Ratner)와 정 박(Jung Park·한국명 박정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는 라트너 신미국안보센터(CNAS) 부센터장과 정 박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가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동아시아 외교전략을 조언하는 실무그룹을 주도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 측은 대선을 앞두고 공식 캠페인 조직은 아니지만 2천여명 규모로 국가안보, 군비 통제, 군, 정보, 국토 안보 정책들을 다루는 20개의 실무그룹을 운영하며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바이든 전 부통령의 국가안보 부보좌관 출신인 라트너 부센터장은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국방부, 국무부, 정보당국 등에서 고위직을 맡을 수도 있다고 FP는 전망했다.

라트너 부센터장은 2011∼2012년 국무부에서 중국 업무를 담당한 경력이 있고, 2017∼2018년에는 외교협회에서 중국 담당 선임 연구원을 지냈다.

박 석좌는 국가정보국(DNI) 동아시아 담당 부정보관, 중앙정보국(CIA) 동아태 미션 센터 국장 등 고위직을 두루 역임한 북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발언하는 미 브루킹스 박정현 한국석좌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미 브루킹스 박정현 한국석좌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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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쓸데없는 걱정이 될 수 있을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 류현진(33)이 2경기 연속 부진했다. 지난 겨울 4년 총액 8000만 달러 FA 대박을 터뜨리며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적 첫 2경기에선 지난해 같은 압도적인 날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

특히 7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4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90.7마일로 약 146km에 그쳤다. 평균 구속도 88.9마일로 약 143km 수준이었다.

류현진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0마일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2018년 8월 이후 2년 만이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지난해 LA 다저스 시절에는 한 번도 90마일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지난해 류현진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0.7마일.

그러나 이날 워싱턴전은 지난해보다 3km 가량 떨어졌다. 개막전이었던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89.9마일(약 145km)보다 2km 감소했다. 2경기 연속 포심 패스트볼이 90마일을 넘기지 못한 건 2018년 8월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88.8마일), 8월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89.7마일) 이후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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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볼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무기 체인지업 위력도 반감된다. 사라진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 3km를 찾는 것이 관건. 코로나19로 시즌이 미뤄졌고, 3주간 짧은 섬머캠프를 거쳐 준비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 있다. 2경기 연속 평균 90마일을 넘지 못한 2018년 8월에도 사타구니 부상에서 돌아온 뒤 서서히 패스트볼 구속을 높여 마지막 6경기 평균자책점 1.70으로 호투한 바 있다.
물론 2년 전보다 나이가 들었고, 올해는 60경기 단축 미니 시즌이라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과제가 있지만 아프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몸을 만드는 ‘빌드업’ 시간이 필요한 선발투수들이 대부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허리), 저스틴 벌랜더(휴스턴·팔꿈치), 코리 클루버(텍사스·어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손목), 마일스 마이콜라스(세인트루이스·팔뚝) 등 주요 선발투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이럴수록 몸 관리가 더 중요하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중 구속을 보면서 나 또한 스피드가 떨어진 것을 느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몸에는 이상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아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구속이 안 나오긴 했지만 타자들이 변화구 타이밍을 잘 노려 쳤다. 제구가 안 되기도 했고, 변화구에 너무 치우친 투구를 했던 것 같다”며 흔들린 커맨드와 지나친 변화구 의존을 부진 이유로 짚었다.

류현진은 몸만 아프지 않으면 충분히 구속을 회복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역시 “류현진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가장 뛰어난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오늘은 기대했던 만큼 날카롭진 않았지만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에이스의 반등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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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125.5㎜·파주 118.0㎜·김포 장기 110.5㎜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전북, 호우특보

장마가 이어지며 비가 내리고 있는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외국인 가족이 갑작스레 쏟아지는 장맛비에 양산으로 비를 막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8월 첫 주말인 토요일 오후 4시 기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비는 국지성 호우와 장마 특징을 모두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에는 한 곳에 강한 비가 지속되는 '국지성 호우'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또 북태평양고기압이 본격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정체전선(장마전선)이 함께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강수 구역이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 좁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최근 내리는 비는 정체 전선의 좁은 한 곳에서 짧은 시간에 '확' 내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장마와 국지성 호우, 2가지 성격을 모두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지성 호우란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것을 의미한다. 장마란 여름철 여러 날에 비가 계속 내리는 것이다.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리던 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3시 강원도 횡성·원주·홍천평지·인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했다.

서울 동남권·서남권, 경기도 파주· 연천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밖에 인천, 서울 동북권·서북권, 경기도 파주·연천 제외, 충청남도 당진·홍성·보령·서산·태안·예산·아산, 강원도 양구평지·홍천평지·인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 서해5도, 전라북도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날인 31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경기도 교동 강화 125.5㎜, 진동 파주 118.0㎜, 김포 장기 110.5㎜, 장남(연천) 103.0㎜로 집계됐다.파워볼실시간

또 강원도에서는 철원 장흥 66.0㎜, 팔봉(홍천) 49.0㎜, 충청도 태안 28.5㎜, 외연도(보령) 20.0㎜, 홍성 죽도 13.0㎜, 전라도 어청도(군산) 22.5㎜를 기록했다.

다음날 낮 12시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 이날 오후 3~9시 사이 전라 서해안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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