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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9 16:33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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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당대회서 9시간 사업총화 보고
김정은, 국정운영 청사진 내놨지만
대미 대남 노선 기존 입장만 재확인
김정은식 전술 반복 속내 드러나
북미관계 경직, 文정부에 부담만 줘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개막한 ‘8차 당 대회’에서 ‘대남문제 고찰’, ‘대외관계 확대’라는 식의 표현을 써 가며 우리 정부를 희망고문 했지만, 또다시 핵 카드를 꺼내는 기존 전술을 반복했다.엔트리파워볼

병진노선 재언급, 미국과 문재인 정부에 관계 개선의 공을 돌리는 행보 역시 기존 입장을 되풀이 하는데 그치면서 김정은 체제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향후 5년간 대내외 국정 청사진을 내놨지만, 새로운 ‘한방’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데일리 DB).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9시간 동안 당 대회 중앙위 사업총화(결산) 보고를 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기대를 모았던 전향적인 입장 변화 대신 미국과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따라 맞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핵추진 잠수함 개발 사실도 공개했다.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설을 공식화 한 것이다.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당초 실리적 접근을 할 것으로 점쳤던 수위보다는 강했다”면서도 “북한의 대외전략의 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결국 3년 전으로 회귀한 당대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 센터장은 “일단 대미 기조를 보면 미국 어느 행정부가 들어서든 북한이 먼저 양보할 입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 3년 넘게 북한이 취해왔던 원론적인 입장을 천명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교적 미사여구로 이중적 해석여지를 둔 표현들로 남북관계 개선을 기대하게 했는데, 기대가 크다보니 전략적 전술이 잘 활용되지 못했다”고 평했다.

신 센터장은 속내가 드러나는 김정은식 전술 약점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외교는 인내력이 필요한데, 병진노선 재언급, 다탄두, 전술핵, 핵잠수함, 초음속 미사일 등 너무 구체적이고 노골적 표현을 하는 것은 외교적 역량에서 김정은 체제의 한계를 보여준다”며 “미국과 한국 정부를 동시에 압박,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읽히지만, 북한의 의도가 관철되기보다 정세를 경색시키는 세련되지 못한 행보”라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북미 관계는 당분간 경색국면으로 어어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의 행보에 유연성을 제공했다기보다는 경직성을 가져왔다”며 “북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화 재개 입장을 정리할 가능성은 적다. 대화기조는 열어두겠지만 북한의 명백한 핵보유 의도와 도발예고로 합의를 이루기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고 싶었겠지만, 한국 정부의 행보에 한계가 있음을 잘 알 것”이라며 “지나친 요구를 한 것이다.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부담만 줬다”고 평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북한의 입장이 새로운 것이 아님에도 자꾸 무언가를 손짓하는 태도로 일관한 정부의 대북접근의 한계도 잘 보여준다”고 했다.

다만 신 센터장은 “이것이 남북미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여건에 따라 대화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결국 북한은 자력갱생인 데 이것을 통해 당면한 문제는 풀기 어렵다”며 “대외관계도 작금의 정세 인식대로 5년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당대회에 지나친 의미부여는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고 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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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부산 KT 김종범(31, 190cm)이 시즌 최다 득점을 폭발시키고도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김종범이 속한 KT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4라운드 경기서 82-90으로 패했다.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시즌 13패(14승)째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KT는 올 시즌 KCC 전 전패 수모를 겪었다. 더불어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다음으로 미뤘다.

KT는 이날 외국 선수(브랜든 브라운, 클리프 알렉산더)가 부진했다. 그러나 허훈(24점)을 비롯해 양홍석(19점)과 김종범(16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KCC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비록 팀은 패했으나 오랜만에 공격 본능을 뽐낸 김종범의 활약은 돋보였다. 김종범은 이날 올 시즌 통틀어 가장 많은 출전 시간(30분 27초)를 소화하며 시즌 최다인 16점(3리바운드 2어시스트)을 폭발시켰다. 김종범의 개인 통산 최다 득점은 2015년 3월 5일 서울 삼성 전에서 기록한 21점이다.




1쿼터 막판 코트에 투입되며 예열을 마친 그는 2쿼터부터 장기인 3점슛을 가동하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동료들의 패스를 받아 외곽포를 터트린 김종범은 총 7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은 57%. 참고로 그의 개인 최다 3점슛 성공 개수는 5개다(2017년 2월 2일 원주 동부 전).

동국대 시절부터 슛 하나만큼은 정평이 나 있던 김종범은 프로에서 자신의 무기를 더욱 갈고 닦으며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뒤를 받치는 벤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종범이 강점인 외곽슛을 앞세워 앞으로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해본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whdgh1992@naver.com



기사제공 점프볼
"이수경 교수, 김병욱 미투 피해자 2차 가해 발언 충격"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0.04.16.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2020.04.16.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을 향해 "과거 갖은 성추문에 휩싸였던 새누리당 시절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성추문 오명을 이어갈 생각인가"라고 비판했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성폭행 의혹을 받는 김병욱 의원의 꼬리자르기 탈당에 이어 성추행으로 대학에서 정직 처분을 받은바 있는 정진경 교수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월이 흐르고 당명은 수차례 바뀌었지만 행태는 달라진 것이 없다"며 "특히 제수 성폭행 혐의로 탈당했던 김형태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 의원은 지역구마저 동일해 평행이론을 증명하는 듯한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또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회 이수정 교수에게 연이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성추문 의혹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평소 피해자 중심주의를 주장한 이 교수는 전진경 교수의 성추행으로 인한 정직 처분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권력형 성범죄의 2차 가해를 막기 위한 입법을 이루겠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 교수가 김병욱 의원의 성폭행 혐의를 두고 보궐선거와 연계한 음모론성 발언과 피해자에게 미투를 하라는 식의 2차 가해성 발언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박덕흠, 전봉민 의원에 이어 김 의원까지 범죄와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어떠한 조사와 징계 없이 당사자의 꼬리자르기식 탈당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의 오명을 이어갈 것이 아니라면 102석의 제1야당으로서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추천해 전날 진실·화해과거사위원으로 선출된 정진경 변호사는 과거 대학 교수 재직 시절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하루만에 위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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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식 포토월 행사에 참석한 오마이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파워볼게임

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티브이데일리 신정헌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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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짠내 풀풀 나는 히어로 소문 역 조병규
10kg 감량해 날렵한 액션 연기 선보여
유준상·염혜란·김세정 사이서 중심 잡아
"일 끊길까" 두려움 넘어 쉼없는 도전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을 맡은 배우 조병규. 악귀 사냥꾼이 되면서 큰 힘이 생긴다. [사진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 역을 맡은 배우 조병규. 악귀 사냥꾼이 되면서 큰 힘이 생긴다. [사진 OCN]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독특한 드라마다. 통상 히어로물이라 하면 ‘어벤져스’처럼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와 저마다의 능력을 뽐내기 마련이지만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보통 사람보다 2~3배의 힘을 지닌 ‘카운터즈’ 서너명이 힘을 합쳐야 겨우 악귀 한명을 물리칠까 말까 한 수준.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는 것을 조건으로 악귀 사냥꾼 임무를 맡게 된 이들은 그야말로 목숨 내놓고 일하는 힘들고 더럽고 어려운 3D 업종으로 매사가 짠 내 나기 그지없다. 후임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남을 위해 위험을 감내할 만큼 선한 마음을 지닌 자를 찾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애써 권해도 그쪽에서 먼저 거절하기 일쑤다. 누가 알아주는 일도 아니요, 빛이 나는 일은 더더욱 아니기에 묵묵히 외로운 싸움을 이어갈 뿐이다.

철중(성지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입 카운터로 합류한 소문(조병규)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 7년 전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한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된 터였다. 다른 사람들처럼 코마 상태에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나 그저 부모님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말에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 그렇게 부모님을 죽인 악귀를 찾아 복수에 한 발짝 다가섰지만 카운터 자격을 박탈당하고 만다. 그의 파트너인 위겐(문숙)이 “소문의 복수심이 때때로 살해 충동으로 이어진다”며 “하늘의 힘을 가진 사람이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은 악귀나 다름없다”고 자격 박탈을 요청한 탓이다. 카운터로 활동하는 동안 맘껏 걷고 뛰며 자유를 맛본 그는 다시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진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로 돌아간다.

하지만 낮에는 국숫집에서 일하는 등 일반적인 영웅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사진 OCN]

하지만 낮에는 국숫집에서 일하는 등 일반적인 영웅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사진 OCN]
‘카운터즈’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다치기 일쑤고, 생명이 위험한 순간도 있다. [사진 OCN]

‘카운터즈’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다치기 일쑤고, 생명이 위험한 순간도 있다. [사진 OCN]
드라마 제작 전부터 원작 웹툰 장이 작가로부터 “내 마음속 캐스팅 1순위”로 꼽힌 조병규(25)는 소문 역을 실감 나게 소화한다. 스피드와 점프가 특기인 캐릭터를 위해 10㎏을 감량한 그는 날렵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학교 안에선 위축돼 있다가도 밖에 나오면 눈빛부터 돌변한다. 선한 마음과 복수심, 불안함과 두려움이 뒤엉켜 엄청난 폭발력을 자랑하는 것이다. 악귀를 잡기 위해서라면 단독 행동도 불사하는 탓에 다른 카운터들도 덩달아 바빠졌지만 그를 미워하기는커녕 끔찍이 아낀다. 가모탁(유준상)에게는 동료 형사의 아들이자 함께 괴력을 발휘할 동료이고, 치유력을 지닌 추매옥(염혜란)에게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 같은 존재이며, 악귀 감지 및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갖춘 도하나(김세정)에게는 지키지 못한 동생 같은 아이이기 때문이다.

조병규는 첫 주연작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제 몫을 톡톡히 해낸다. 가모탁과 그의 여자친구였던 김정영(최윤영)과 공조해 사건을 파헤칠 때는 제법 형사 냄새도 나고, 도하나에게 “위로는 받아만 봐서 할 줄은 모른다”며 서툴게 진심을 전할 땐 청춘물 느낌도 난다. JTBC ‘SKY 캐슬’(2018~2019)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임주연 역의 이지원과는 아래로 10살 차이, 김웅민 역의 김은수와는 위로 5살 차이지만 삼총사로 어울리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국숫집 사장 추매옥을 살뜰히 살피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마음마저 헤아릴 때면 영락없는 가족극으로 서로 다른 장르를 자연스레 넘나들며 이를 하나로 봉합하는 역할을 한다. 웬만한 내공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SKY 캐슬’에서 쌍둥이 형제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 역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JTBC]

‘SKY 캐슬’에서 쌍둥이 형제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 역으로 주목받았다. [사진 JTBC]
‘스토브리그’에서는 한재희 역을 맡아 팀장 이세영 역의 박은빈과 호흡이 돋보였다. [사진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한재희 역을 맡아 팀장 이세영 역의 박은빈과 호흡이 돋보였다. [사진 SBS]
이는 2015년 데뷔 이후 70여편에 달하는 작품에서 활약해온 덕분이기도 하다. 배우를 꿈꾸며 안양예고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공연학부에 진학한 그는 KBS2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 이후 닥치는 대로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연극ㆍ뮤지컬ㆍ독립영화 등 장르도 가리지 않았다. 행여 “일이 끊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그를 다작 배우로 키운 것. 나이와 경력에 비해 압도적으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경력은 곧 그의 경쟁력이 됐다. ‘SKY 캐슬’에서 반항적인 쌍둥이 동생 차기준 역으로 주목받으면서 ‘음주가무’ 시즌 1, 2(2017, 2018) 등 그가 출연한 웹드라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휴식시간이 생기면 오히려 괴롭다. 좋은 작품이나 하고픈 역할을 체력적인 한계로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변치 않은 욕심을 밝혔다.

‘스토브리그’(2019~2020)의 금수저 운영팀원 한재희까지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거머쥐게 됐지만 그의 삶은 별로 달라진 게 없다. “어렵지 않게 다음 작품을 할 수 있겠다”는 보험을 얻고,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1주일에 25만원으로 올랐을 뿐이다. 그는 여전히 새로움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다음 달 개봉을 앞둔 독립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역시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2018)를 함께 했던 최은종 감독과 다시 머리를 맞댄 작품. 한번 뜨고 나면 안정적인 선택을 하기 마련인데 배우로서 도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얼마든지 모험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이다. 이 정도 페이스로 꾸준히 달려나간다면 앞으로 5년 후의 조병규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동년배 10년 차 배우들과는 전혀 다른 밀도를 자랑하고 있지 않을까.파워볼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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