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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6 15:34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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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서울 11월 21일께 첫눈 내려···포근한 작년엔 11월 15일
첫눈 예년보다 늦어···"찬공기 품은 대륙고기압 영향 적은 탓"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 겨울 첫눈이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백령도와 강원 산지를 제외하고는 아직 첫눈 소식이 없다. 평년의 경우 서울은 11월 21일 첫눈이 내렸고, 이외에도 대전 11월 19일, 수원·청주·춘천 11월 22일, 인천 11월 24일, 광주 11월 25일 등 중부 내륙부터 광주까지 11월 20일을 전후해 첫눈이 왔다. 중부지역보다 기온이 높은 강릉·대구(12월 2일), 제주(12월 8일), 울산(12월 20일), 부산(12월 21일)은 12월 중 첫눈을 볼 수 있었다.

서울은 2000년 이후 2003년(12월 8일)을 제외하고는 11월에 첫눈 소식이 있었다. 1990년대까지는 10월에 첫눈이 오기도 했으나 2000년 이후 들어서는 한번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파워볼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서울에서 가장 빨리 첫눈이 내렸을 때는 1981년 10월 23일이었고, 가장 늦었을 때는 1948년 12월 31일이었다. 비교적 포근한 겨울이었던 지난해는 11월 15일 첫눈이 왔다. 역대 가장 늦은 첫눈은 2020년 2월 5일 대구에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구름은 서해상 해수면 온도와 대륙고기압에 동반되는 찬 공기의 가온 차가 클 때 잘 발달하지만, 서해상에 눈구름을 발달시킬 수 있는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대륙고기압이 영향이 적어 첫눈이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눈 예보가 아직 없으나 27일 강원 산간 지역과 제주도 산지에 눈이 조금 쌓일 수 있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부터 강원 영동 북부에 비 또는 눈이 시작돼 27일 오후에는 강원 영동 중남부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이날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다가 27일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제주도 산지는 27일 밤부터 다음날 오후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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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별장 성 접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 씨에게 징역 5년 6개월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6개월과 추징금 4억 8천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2007년 A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김 전 차관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를 맺도록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또 2006년부터 다음 해까지 A씨를 세 차례 성폭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상해를 입한 혐의도 받아왔습니다.

또 관공서 인맥을 통해 골프장 인허가를 받아주겠다는 명목으로 부동산개발업체로부터 14억여 원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1심은 윤 씨의 사기 등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성범죄와 관련된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면소 판결하거나 고소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검찰과 윤 씨는 항소했지만 2심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천 기자 (kim.che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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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 미국민 위로 메시지 발표
"거리두기 지침 준수, 대선분열 단합" 강조
정권 인수 속도전...트럼프, 여전히 불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퀸시어터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윌밍턴=AP 연합뉴스


미국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 전날인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 내 하루 사망자는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이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나온 날이다. 추수감사절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식사하는 전통을 올해만이라도 자제해달라는 지침이 잇따랐지만 미국 공항 국내선 이용객은 3월 이후 최고치를 찍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큰 파도가 밀어닥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추수감사절 메시지를 내면서 두 가지를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대선으로 분열된 미국인의 단합이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델라웨어주(州) 윌밍턴에서 가진 추수감사절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거의 1년 가까이 바이러스와 싸워왔는데 (코로나19는) 우리에게 고통, 손실, 좌절을 안겼다”며 “26만명 이상의 미국인 목숨을 앗아갔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험난한 환경에 직면했다” “길고도 험한 겨울을 맞닥뜨렸다” 등의 표현도 썼다. 그는 “우리 가족도 40년 넘게 추수감사절이면 (한곳에 모이기 위해) 여행을 했지만 올해는 집에 머무를 것”이라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확보 전까지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함께 모이는 사람 숫자 제한하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또 “(코로나19가) 우리를 분열시키고, 분노하게 해서, 서로 대립하게 만들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바이러스와 싸우는거지 서로 싸우는 게 아니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모두 함께 해야 한다”며 대선으로 분열이 극심해진 미국 사회 단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준 바이든 당선인의 득표는 8,000만을 넘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에서는 자유롭고 공정하고 완전하게 선거가 이뤄지고 우리는 결과를 존중한다”며 선거 결과에 불복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꼬집기도 했다.동행복권파워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둔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본부가 있는 델라웨어주 윌밍턴 퀸씨어터에서 연설 도중 마스크를 들고 코로나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윌밍턴=로이터 연합뉴스


바이든 당선인은 정권 인수 작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젠 사키 선임고문은 화상 브리핑에서 “바이든 당선인이 30일부터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PDB)’을 받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PDB는 각 정보기관에서 올라오는 최고 수준의 정보를 대통령 보고용으로 요약한 문건이다.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도 23일 밤부터 인수위 측과 협조 중이다.

인수위는 24일 코로나19 대응 백신 준비와 관련된 ‘워프 스피드 작전’ 대응 상황도 보고를 받았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코로나19 백신, 치료법, 배포에 초점을 맞춰 1시간 정도 진행했고, 향후 이뤄질 (정부기관) 브리핑 중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바뀔 기미가 여전히 없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리는 공화당원들의 ‘선거 사기’ 주장 청문회에 직접 참석하려다 취소했다고 전했다. 대신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변호사 휴대전화 스피커폰으로 현장에 공개된 발언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가 많이 이겼다. (민주당) 그들은 속임수를 썼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016년 대선 당시 러시아 정부의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사안으로 기소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이날 사면했다. 미국 내에서는 사면권 남용 논란도 일고 있다.

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orn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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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이자 음식 사업가로 활동 중인 김나운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김나운은 이번 가입으로 여성 아너회원 모임인 ‘W아너 소사이어티’의 500호 회원이 됐다.

11월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나운 씨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송주온 W아너 리더(BT&I 대표)와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김나운은 기사들을 통해 종종 아너 소사이어티를 접해왔으며, 본인의 기부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 알게 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가입을 결심했다.

김나운은 기부를 결심하고 방송 출연료 일부를 꾸준히 모아왔고, 남편과 아들도 각각 회사 보너스와 용돈을 보태며 1억 원에 도움을 줬다.

김나운은 아너 소사이어티 전체 2,443호, 서울 302호 회원으로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보육시설 아동의 교육 및 자립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김나운은 가입식에서 “백범 김구의 좌우명 ‘눈내리는 들판을 걸을 때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남긴 내 발자취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처럼 언제나 깨끗한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며 “항상 사랑을 주고 챙겨준 가족들과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종석 회장은 “활발한 방송활동과 음식 사업가로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나운 기부자가 W아너 500호 주인공이 된 것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김나운 기부자의 이번 아너 가입으로 더욱 많은 여성들이 W아너 회원이 되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의 교육과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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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230명을 기록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583명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기록한 건 3월 6일 518명으로,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시기다. 3차 대유행이 시작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1차 대유행은 2월 18일 신천지 신도로 밝혀진 31번째 환자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증상이 있는 교인들이 검사를 거부하고 예배에 참석하면서 대구 경북 지역의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했고,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일일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시기의 일일 확진자 수 추이를 살펴보면 2월 18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19일에 처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2일에는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세 자릿수(190명)를 기록했고 이때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29일에는 일일 확진자 수 909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나온 일일 확진자 수 중 최고치다. 29일 이후 조금씩 줄어들어 3월 12일부터는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유지하며 1차 대유행이 끝났다.

2차 대유행은 1차 대유행 이후 5개월 후인 8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포함해 수도권의 교회, 식당, 시장, 학교에서 연쇄 감염이 일어나며 발생했다. 이 시기에는 8월 13일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일일 확진자 수가 14일 세 자릿수(103명)를 기록했고, 27일 441명을 기록하며 8~9월 중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후 9월 말까지 점차 감소해 9월 30일 113명 수준으로 회복하며 2차 유행이 막을 내렸다.

10월에는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약 87명이다. 16일이 47명으로 가장 적었고 23일이 155명으로 가장 많았다.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일일 확진자 수 평균은 222.6명으로 2일, 3일, 7일을 빼면 전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17일 이후로는 일일 확진자 수가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300명대였고, 26일 처음으로 500명대를 기록했다.

세 자릿수를 기록한 일일 확진자 수 중 300명대로 400명대로 단계적으로 증가하지 않고 곧장 500명대로 치솟은 건 1차 대유행 이후 처음이다. 2차 대유행 때 일일 확진자 수의 최고 수치인 441명은 이미 넘어섰다. 아직 1차 대유행에는 못 미치지만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3차 유행이 시작될 수도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유행은 전과 달리 선제적 조치를 취할 중심 집단이 없고 일상 속의 유행으로 확산하고 있어 거리두기를 통한 감염 차단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하나파워볼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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