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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1 15:21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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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뉴욕에 또 다시 등장했다. 이번엔 코트가 아닌 링이었다.파워볼

11일(한국시간) WWE 스맥다운이 열렸다. 이날 스맥다운은 뉴욕 닉스의 홈구장이자 뉴욕의 성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졌다.세이프파워볼

10인 태그팀 매치를 앞두고 있던 상황. 이 경기에 출전하는 세미 제인은 뉴욕의 케빈 낙스 유니폼을 입고 링으로 나왔다.파워볼게임

경기가 시작하기 전, 제인은 뉴욕 팬들에게 만나서 반갑다며 그간 뉴욕을 원해왔다고 말했다. 팬들은 제인에게 환호를 보냈다. 하지만 이 환호는 얼마 가지 못했다. 제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트레이 영을 소개했기 때문.파워볼사이트

영은 애틀랜타 호크스의 후드티를 입고 당당히 링으로 걸어 나왔다. 현장에 있던 관중들은 곧바로 야유를 보내며 영의 등장에 불쾌함을 표했다. 이에 영은 손으로 'A' 표시를 보이며 뉴욕의 빌런다운 모습을 선보였다.파워볼실시간

지난 시즌, 뉴욕은 애틀랜타와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8년 만의 플레이오프 무대였기에 뉴욕 팬들의 기대감은 상당했다. 하지만 이 기대감을 물거품으로 만든 사나이가 있었다. 바로 영이었다.파워볼사이트

뉴욕 팬들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찾은 영에게 수많은 독설과 야유를 보냈다. 그러나 영은 매 경기 뜨거운 슛감을 자랑하며 뉴욕의 플레이오프를 망가뜨렸다. 두 팀의 5차전에서 영은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 딥쓰리(Deep Three)를 터뜨리고 뉴욕 팬들에게 90도 작별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결국, 뉴욕은 시리즈 전적 1-4로 애틀랜타에 무릎을 꿇었다.

이런 영을 3개월 만에 다시 만나니 뉴욕 팬들은 분노를 숨길 수 없었다. 그러나 이날 승자는 뉴욕 팬들이었다.

경기 중반, 제인은 레이 미스테리오와 링 위에서 겨루고 있었다. 그때, 영은 제인을 돕기 위해 심판 몰래 미스테리오에게 반칙을 범했다. 이를 눈치챈 심판은 곧바로 영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며 그가 경기에 개입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뉴욕 팬들은 영에게 작별 인사 제스쳐를 취하며 그동안 당했던 수모를 갚아주는 데 성공했다.엔트리파워볼

한편, 다음 시즌 뉴욕은 애틀랜타와 크리스마스 매치를 갖는다. 이날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 또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영과 뉴욕의 악연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기사제공 루키

안희찬 명예기자 wsj9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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