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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7:3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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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 제공.
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컴투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작 중 하나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이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성공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도 단단하게 만들었다. 컴투스는 이렇게 매년 흥행을 경신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채비를 마친 상태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에 이어, 올해부터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까지 e스포츠화를 가속하고 있다.

컴투스의 성공적인 글로벌 e스포츠 운영 능력은 현 5년차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세계대회 ‘SWC’에 기반하고 있다. ‘SWC’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다. 매년 규모, 흥행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태로 대회를 진행했음에도, 최종 월드 파이널 생중계 조회 수는 약 130만을 넘기며 역대 최고 흥행을 거뒀다.

온라인으로 열린 'SWC 2020' 결승전. /컴투스 제공.

온라인으로 열린 'SWC 2020' 결승전. /컴투스 제공.
올해 ‘SWC 2021’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지역별 선수를 선발 중이다. 이후 오는 24일 한국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최강자 타이틀을 향한 치열한 접전에 돌입한다.

컴투스는 ‘SWC’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대회 또한 또다른 글로벌 e스포츠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를 활용한 전략, 정확한 스킬 컨트롤, 실시간 전투 등 복합적인 플레이 요소를 갖췄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전투에 따른 몰입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다.

컴투스는 이같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게임성을 활용해 오는 8월 이벤트 대회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을 개최한다.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의 ‘월드 토너먼트’ 결과에 따라 상위 8명의 참가자를 본선 진출자로 선발했다. 본선 및 결선은 오는 8월 8일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경기는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e스포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 컴투스는 ‘백년전쟁 월드 쇼다운’ 이후 크고 작은 지역별, 시즌별 대회를 개최하며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e스포츠를 ‘SWC’에 이은 또 다른 글로벌 대표 e스포츠로 만들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수많은 관중을 모았던 'SWC 2019'. /컴투스 제공.

오프라인으로 수많은 관중을 모았던 'SWC 2019'. /컴투스 제공.
아울러 컴투스는 ‘SWC’에 이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세계 대회 개최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공고히하고, 글로벌 e스포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갈 방침이다. 또한 각 타이틀의 게임성을 극대화한 두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통해 ‘서머너즈 워’ IP 게임 간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동행복권파워볼

컴투스 관계자는 “‘SWC’는 매년 흥행을 경신하며 글로벌 대표 모바일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역시 이번 첫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게임팬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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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짭조름, 쌉싸름 그리고 폭신한 내 51번째 생일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머니. 내일이 나 51번째 생일. 51년 전 7월 6일날 어머니가 나 낳안(낳았어)."
"기가(그러니)?"
"나 생일인디 미역국 끓일 소고기랑 생일케잌 살 돈 어머니가 주잰(줄래)?"
"나 돈 이신가(있을까)?"
"난 모르지. 어머니가 어머니 지갑 봐야지."
"지갑은 어디 이신고?"
"이제까지 헌금도 어머니가 지갑에서 계속 꺼냈으니까 잘 생각해보믄 어디 이신지 생각날 거라."

어머니는 소파에서 일어나 지갑을 찾아 걸어갔다. '어디에 무엇이 있다'라는 정보가 머리로 정확히 인식되고 말로 바로 표현되지는 않지만, 반복된 행위를 하는 몸이 알아서 움직인다.

지갑을 들고 온 어머니는 3만원을 꺼내주며, "이거믄 되커냐(되겠니)?"라고 물었다. 고개를 끄덕였는데, 어머니는 조금 모자란 듯한지 "만원 더 주카(줄까)?"라며 만원 한 장을 더 꺼내줬다. 나는 웃으며 4만 원을 받아들었다.

92세 어머니가 준 생일축하금


▲ 만원 더 주카? 다음날이 내 생일이라고 어머니에게 이야기하고, 상차릴 비용 4만원을 받았다. 딸의 생일에 꺼내줄 돈이 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는 듯한 어머니의 표정이다.
ⓒ 이진순


내가 어머니와 나의 생활비를 관리하고 있으니 내 카드로 쓰든 어머니 지갑에서 돈이 나오든 실은 하나의 지갑에서 나오는 돈이다. 그러나 어머니가 내 생일을 위해 지갑을 열고 얼마 줄까를 생각하는 그 시간이 나는 좋다. 어머니가 가능하기만 하다면,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어머니에게서 돈을 받으며 내 생일을 맞지 않을까 싶다.

다음날 아침, 내 생일임을 어머니는 또 잊으셨다. 나는 또 반복한다. 내 생일이라 어머니가 어제 4만 원 준 돈으로 소고기랑 케이크랑 사와서 저녁에 같이 먹자고. 그렇게 내 저녁 생일상이 차려졌고, 오늘 왜 미역국을 끓였는지 저녁 밥상 앞에서 다시 이야기했다. 밥을 먹고 나서 소파 테이블에 블루베리 생크림 케이크를 놓고 촛불도 끄고 생일축하 노래도 불렀다.

어머니는 41세에 나를 낳느라 고생하고 나도 나오느라 애썼을 거라고 했더니, 어머니는 그동안 별 탈 없이 잘 살아줘서 고맙다고 했다. 내 나이 이제 52세이니 어머니 나이는 몇 살인가 물었다. 여러 힌트를 주니 결국 어머니는 92세를 맞췄다. 참 오래도 살아졌다며, 할머니는 몇 살에 돌아가셨는지 물으셨다. 104세라 했더니 "우와~!" 하며 놀라셨다.

어머니는 몇 살까지 살고 싶냐 하니 지금 죽어도 괜찮겠다고 하셨다. 사는 게 재미가 없냐고 물으니 너한테 짐만 되고 할 일도 없는데, 굳이 더 사는 게 별로인 것 같다고 하셨다. 제주도 내려와서 어머니랑 같이 사니까 옛날 친구들도 보고 제주도 바다도 맘껏 볼 수 있어서 나는 좋다고, 어머니는 나한테 짐이 아니라고 했다.

젊었을 때는 가난한 살림에 애들 키우랴 일하랴 고생 많았으니 늙어서 편하게 재밌게 놀다 가면 좋은 일 아니냐 했더니 이렇게 잘 걸어 다니다가 살짜기 가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어서 할머니 시절에는 지금 어머니가 다니는 주간보호센터같은 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그런 게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고도 하셨다. 나도 적극적으로 동의했다. 그런 사회적 시스템이 없었더라면, 아마 나는 어머니와 함께 지낼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제주도 사투리 퀴즈 TV 프로그램을 보며 놀다보니 어머니가 주무실 시간이 거의 됐다. 자기 전 일지를 쓰며 센터 갔다 온 거 말고는 특별히 쓸 게 없다고 했다. 내 목소리에 약간씩 짜증이 실리기 시작했다. 오늘 무슨 날이었냐고, 무슨 날이어서 미역국을 먹었냐고,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여기 소파에서 우리 뭐했느냐고 등등. 기억 저편에 아슬아슬 걸쳐져 있는 조금 전의 생일파티를 애써 기억해내며 겨우 일지 쓰기를 마무리하였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존재에 대한 고마움, 딸에게 짐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늙은 어머니를 바라보는 안쓰러움, 그리고 '잊는 게 뭐 대수야? 그 순간 좋았으면 그만이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니 왜 금방 있었던 일을 모르는 거야?'라는 마음이 동시에 일어나며 올라오는 짜증 등 여러 감정들로 버무려진 달콤, 짭조름, 쌈싸름한 내 51번째 생일이 저물어갔다.

삶을 응원해주던 친구들이 떠오르는 생일 밤

어머니는 주무시러 방으로 들어가고, 나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지금의 삶에 대해 잠시 생각해본다. 내가 지금 이렇게 어머니와 파트너가 되어 살아가는 것도 여러 가지 조건이 맞은 덕에 이루어진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지금보다 젊은 20·30·40대였다면, 누군가 부모님을 돌보아야 할 상황이라 하더라도 그 삶을 선택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계속 하고 있었더라도 결단을 내리기가 훨씬 힘들었을 것이다. 내게 주어진 조건, 그리고 늙어가는 부모를 바라보는 내 시선의 변화 등 여러 가지 것들이 지금의 인연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생각해보니 지난해 50번째 생일도 제주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냈다. 6월에 서울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반백년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미리 거하게 하고, 제주에 내려와서 생일 당일에 조촐하게 어머니와 파티를 열었다. 그때 이미 나는 제주행을 결정했었고, 친구들에게도 이 결정을 알렸다. 서울에서 지리산으로 내려갈 때도, 지리산에서 제주로 내려올 때도, 앞으로의 삶을 응원해주던 고마운 친구들이다.

몇 년간의 세살이가 너무 힘들어서 지리산에 집을 지을 때도 큰돈을 주저 없이 빌려주던 친구, 그리고 집짓는 와중에 돈이 부족했을 때 십시일반 돈을 모아주었던 이 친구들 덕에 나의 시골살이가 가능했던 것 같다. 평소엔 별로 연락 없이 지내지만, 만나면 반갑고 좋은 인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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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이 친구들이 지리산에 놀러왔을 때 우리 서로 반백년 생일은 챙겨주자는 이야기가 우연히 나왔다. 그동안 지리산에서 한 번, 서울에서 한 번 나를 포함해서 두 명의 생일파티를 함께 하였다. 내년에 또 두 친구가 50번째 생일을 맞는다. 그때는 제주에서 생일파티를 하자고 이야기했었는데, 그렇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고마운 인연들을 떠올리며 보내는 생일 밤이 꽤 폭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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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진순
외국서 온 대회 관계자 1명 양성 판정..지정 호텔서 격리 중
2020 도쿄올림픽 선수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 도쿄올림픽 선수촌.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7일 발표했다.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가 투숙하는 선수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회 개막 엿새를 남겨둔 시점에서 대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무토 도시로 도쿄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온 대회 관계자로 선수촌에 머물던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쿄조직위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선별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도쿄조직위는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감염자의 국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사람은 현재 선수촌을 떠나 지정 호텔에서 격리 중이라고 조직위는 소개했다.

오는 23일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선수촌은 지난 13일 공식 개장했다. 대회 기간 최대 1만8천 명이 선수촌에 투숙할 예정이다.

AFP 통신이 전날 전한 내용을 보면, 선수촌에 체류하는 선수들은 매일 오전 타액 검사를 한다.

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유전자 증폭(PCR) 검사로 이어지고, 여기에서도 양성이면 세 번째 정밀 검진을 해 결과에 따라 선수촌 퇴촌, 병원 입원 여부를 결정한다.

일본 언론은 또 조직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한 이달 1일 이래 처음으로 하루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전날에만 15명이 새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감염자 수는 4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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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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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이민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스타투데이DB
장민호, 이민혁.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스타투데이DB
17일 하루 동안 가요계에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업계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미스터트롯' TOP6 장민호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에 따르면 장민호는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장민호는 재검사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장민호의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면서도 "장민호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민호와 대부분의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고 있는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도 2주간 자가격리 예정이다.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도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혁은 보컬 선생님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지난 14일 선제적 검사를 실시,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지난 16일 기침 및 발열 증상을 보여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민혁은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민혁 군의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연예계 역시 코로나19 예외 지역이 아니었다. 최근 차지연, 서인영, 에이티즈 산, 트레저 도영 등 가수들이 다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6일에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을 시작으로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수영선수 출신 박태환, 유도선수 출신 윤동식, 테니스선수 출신 이형택, 스피드스케이트선수 출신 모태범, 트레저 소정환 등 무려 7명이 확진 소식을 전해왔다.

김요한은 지난 14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의 확진에 그가 출연 중인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 중인 김구라, 박명수, 한혜진, 이상준 등도 검사를 받았고, 이 중 한예진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요한과 함께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에 출연했던 박태환, 윤동식, 모태범, 이형택도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박태환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도 참여해 전 출연진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중 장민호가 이날 추가 확진됐다.

또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트레저 멤버 도영에 이어 소정환도 추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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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술자리 파문으로 박민우, 한현희 대표팀 자진 하차

김경문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소집훈련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야구 대표팀은 오는 22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23일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 25일에는 키움 히어로즈와 마지막 평가전을 가진 뒤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한다. 대한민국은 29일 오후 7시 요코하마구장 스타디움에서 이스라엘과 B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고 3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미국을 상대로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2021.7.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큰 부상이 없다면 지금 선수 그대로 갈 것이다."

야구계를 뒤덮은 '술자리 파문'은 한국 야구대표팀 엔트리 교체로 이어졌다. 외부인과 술자리에 동석한 박민우(NC 다이노스)와 한현희(키움 히어로즈)가 사과문 발표 후 자진해서 태극마크를 반납해 공백이 생겼고, '김경문호'는 대체 선수로 김진욱(롯데 자이언츠)과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을 발탁했다.

대체 선수를 뽑았지만, 갑작스러운 이탈에 김경문호의 전략 구상도 차질을 빚게 됐다.

나아가 김경문호에 속한 선수 대부분이 100%의 컨디션이 아니다. 술자리 파문으로 리그가 멈추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진다. 김경문 감독도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진 건 사실"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부상 여파가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다. 주장 김현수는 전반기 막판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했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진 않았다.

김현수 외에도 차우찬(LG) 등도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제출은 마감됐지만, 부상 혹은 기타 이슈 발생시 28일 테크니컬 회의 전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다.

박민우와 한현희는 부상은 아니지만 자진 하차를 결정하면서 교체 사유로 인정됐다.

대표팀 내 컨디션이 온전하지 않은 선수가 있는만큼 몸상태 점검 후 엔트리 변경을 검토할 수도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추가 엔트리 변경 가능성에 대해선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이미 첫 훈련 전에 2명이 바뀌었다. 앞으로 큰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변경 없이 기존 선수 그대로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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