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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11:18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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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백신 생산부터 접종까지 보건당국이 관리해야"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흰색 입자가 발견돼 ㈜한국백신사(社)가 자진 회수하기로 한 61만5천개의 독감 백신 중 55만6천개를 신성약품이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진회수 대상 백신 61만5천개 중 55만6천개는 신성약품이 유통했다.

신성약품은 이에 앞서 독감백신 운송 중 상온 노출 사고로 논란을 빚은 의약품 유통업체다. 일부 물량이 0℃ 미만 온도에 노출되거나 콜드체인(냉장 유통)을 벗어나 적정온도를 이탈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효력이 떨어져 '맹물 백신'이 됐을 우려가 있는 48만 도스를 수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는 한국백신사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일부에서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보이는 흰색 입자가 발견돼 제조사가 61만5천 도스를 자진 회수했다.

애초 두 건의 사고 간에는 특별한 연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식약처는 각각의 물량에 일부 교집합이 있다고 알렸다.


독감 백신 (CG)
[연합뉴스TV 제공]


강 의원은 "식약처는 흰색 입자 발생 원인을 백신을 담은 주사기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와 달리 백신 유통 과정에서 백색 입자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에서 '유통 중 외부 물리적 영향 등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며 입자가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을 회신받았다.파워볼엔트리

앞서 식약처는 흰색 입자 검출에 대해 "특정 원액과 특정 주사기가 만났을 때 생기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상온 노출에 이어 백색 입자 발견으로 독감 백신의 검사, 유통 과정상 총체적인 문제가 드러났다"며 "보건당국이 백신 생산부터 접종까지 전체적으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TQC(Total Quality Control)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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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만난 적 있지만 돈 안 받아"
"김상조 실장에게 전화? 새빨간 거짓말"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12일 오전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도착,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품수수도 부정청탁도 없었다고 13일 주장했다.

1조6000억원대의 피해가 발생한 라임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받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최근 법정에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이 전달된 것으로 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고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를 2019년 7월 28일에 청와대에서 20여분 만났다"면서도 돈을 건네받은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출입 시 가방 검사도 하고 엑스레이 검색대도 통과해야 한다"며 "돈 5000만원을 갖고 들어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라고 했다.

강 전 수석은 "청와대에서 만난 날 외에는 이 대표와 연락한 일도 없었다"며 "혹여라도 집무실이 아닌 밖에서 만났다면 정말 뒤집어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부연했다.

강 수석은 "저는 이 대표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몰랐다"며 "자신에게 투자할 회사에 문제가 생겼다기에, 금융감독기관에 조사받으라고 조언하고 끝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이 '강 전 수석이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전화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한 것에 대해서도, 강 전 수석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그는 "전화를 하면 김영란법 위반"이라면서 "그런 청탁을 했다면 그 증거가 왜 안나오겠나"라고 주장했다.

강 전 수석은 김 전 대표의 증언 배경과 관련해서는 "금융사기 사건을 물타기 해 권력형 게이트로 변질시키는 데에는 성공한 것 같다"며 "어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통화했지만, 야당도 이 사건을 소재로 청와대를 공격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9년 7월 27일 이 대표에게 5000만원을 줬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 대표로부터 '청와대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비용이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5만원권 현금으로 5000만원을 쇼핑백에 담아 모 호텔의 커피숍에서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이어 "이후 이 대표가 인사를 하고 왔다고 해서 (강 전 수석에게) 돈이 전달된 것으로 생각했다"며 "수석이라는 분이 김상조 실장에게 직접 전화해 화내듯이 강하게 얘기했다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파워볼게임

김 전 회장의 증언은 검찰의 공소사실과도 일부 일치한다. 검찰은 지난 7월 이 대표를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하면서 "청와대 수석을 만나 금융감독원의 라임 감사를 무마하겠다며 현금 5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김 전 회장으로부터 받았다"고 공소 요지를 밝혔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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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출소 살인범, 소년 시신 업고 달아났다 총 맞고 체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9세 소년이 성폭행당하는 엄마를 구하려다 범인의 손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샀다.


엄마 성폭행 막으려는 9세 소년 살해 후 체포된 범인
[수라·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수마트라섬 동부아체군에서 10일 밤 삼술(35)이라는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잠들어 있던 여성(28)을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정글 칼(마체테)을 든 삼술에게 저항하다 손을 베였다.

당시 피해 여성의 남편은 강에 물고기를 잡으러 집을 비웠고, 집이 팜농장 가운데 있어 도와줄 이웃이 없었다.

그때 아홉 살 난 아들이 다른 방에서 잠자다 엄마가 싸우는 소리를 듣고 달려왔다.

삼술은 소년이 달려들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시신까지 둘러업고 달아났다.

경찰은 다음날 오전 축구장에 숨어있던 삼술을 포위했고, 그가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하자 다리에 세 차례 총을 발사해 체포했다.

삼술은 체포된 뒤에도 소년의 시신을 어디에 숨겼는지 입을 다물었다.

경찰은 삼술을 계속 압박해 위치를 알아낸 뒤 인근 강에 버려진 소년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역 경찰 수사대장은 "어머니를 지키려던 용감한 소년의 시신은 온몸이 베인 상처투성이라 가슴이 아팠다"며 "팔과 손가락, 어깨, 목, 턱, 가슴에 셀 수 없는 상처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성폭행당하는 엄마 구하려다 9세 소년이 살해된 집
[수라·재판매 및 DB 금지]


삼술은 조사 결과 다른 살인 사건을 저질러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15년째 복역하던 중 교도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을 우려한 정부에 의해 최근 조기 출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전국 교도소에서 형량의 3분의 2를 복역한 수용자 5만명을 순차 가석방하고 있다.

올 초 인도네시아 전국의 수용자는 27만여명으로, 공식 수용인원의 두 배가 넘는다.

가뜩이나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석방자들까지 쏟아져 나오다 보니 이들이 노상강도, 편의점 강도부터 주택 강·절도 사건 등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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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7일 막을 올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초반에는 관중이 들어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배구연맹(KOVO) 관계자는 12일 "올 시즌은 무관중 개막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유관중 전환 시기는 구단들과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다. 이에 프로스포츠 관중도 수용 규모의 30%까지 입장이 허용됐다.

현재 시즌을 진행 중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당장 이번 주부터 관중석 개방을 선언한 가운데 실내 종목인 프로배구는 당분간 추이를 지켜볼 생각이다.

시즌 초반 평일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3시30분에는 관중몰이가 어려운데다 구단들이 무관중 개막에 초점을 맞춰온 탓에 개막부터 관중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KOVO 관계자는 "구단들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평일 경기 시간을 앞당긴 기간 동안은 무관중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 구단 관계자는 "티켓 마련과 인력 배치 등에 시간이 필요해 개막전부터 관중석을 개방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평일 오후 3시30분은 관중 동원이 힘들다. 여러 여건상 유관중을 위해 다시 오후 7시로 바꾸기도 쉽지 않다"고 보탰다.

여러 상황을 종합해보면 유관중으로의 전환은 평일 오후 3시30분 스케줄이 마무리 되는 10월30일 이후가 될 전망이다.

KOVO와 각 구단 대표자들은 13일 오전 만나 관중 입장 시기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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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뉴시스
[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the300][국감현장]]


/사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중계 영상 캡처
국정감사장에 피감기관장이 1명도 없다. 의원들은 국감장에 설치된 큰 모니터만 바라본다. '일 안 하는 국회'가 아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완전 영상 국감' 현장 풍경이다.

1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회 과방위의 국정감사는 피감기관장 전원 실시간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각 상임위가 국감 증인·참고인 수를 줄이는 등 '비대면' 노력을 하고 있지만 피감기관장이 1명도 국회에 출석하지 않은 곳은 과방위가 유일하다. 국감 역사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이날 국감을 개시하며 "과방위는 종전에도 출연연(정부출연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영상 국감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번과 같이 각 피감기관들이 모이지 않고 각자 사무실에서 접속하는 완전한 형태의 영상 국감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과방위는 이날 여야 의원이 마주 앉은 좌석 배치를 고려해 양쪽에 모니터를 1대씩 추가로 설치했다. 모든 질의응답은 양쪽의 모니터와 전면 대형 모니터에 중계된다. 피감기관장 전원이 동시에 보이는 분할화면 방식이 원칙이지만 의원 요청으로 질의 대상 피감기관 1명의 화면만 확대가 가능하다.

다만 이날이 첫 '완전 영상 국감'인 만큼 '버벅대는' 장면도 포착됐다. 국감 주질의 전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피감기관장 인사를 하는 도중 마이크 연결이 끊어져 잠시 후 '재인사'를 해야 했다.

모니터를 보고 질의해야 하는 의원들의 현실적 우려도 제기됐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주질의 전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각각 기관장이 자기만의 공간에 계시고 저희가 볼 때 누가 어디서 말씀하시는지 보이지 않는다"며 "괜찮다면 마스크를 벗고 말씀하는 게 어떠냐"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각 피감기관장들의 상황을 확인한 후 이를 허락했다.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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